[마음의 정원]4062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Malaika - Miriam Makeba & Harry Belafonte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4월의 길 이희정 그새 시간을 잊었는지 바람이 떠나지 않고 절정의 하나라고 애쓰던 내 사랑도 궁금해지는 날짜를 짚어 평생의 한 때처럼 허물기를 한다 돌탑 돌아 세차게 오는 봄은 수많은 주검을 물리치고 제 속의 살결로 눈부시다 그러나 나는 단 하나의 풍경을 향해 질.. 2006. 4. 9. 사랑은 봄비처럼 - 사랑은 봄비처럼 - 긴 기다림 끝 반가운 해후 터져 나오는 환희의 탄성 분주함속 고요를 안고 일생의 단 한번뿐인 가장 화려한 외출을 준비합니다 우산 없이 裸身으로 비를 맞아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은꽃과 뿌리까지 촉촉히 적셔 주는 빗속에서 헤프지 않은 웃음 온몸으로 연신 흘리며 싱싱하고 고.. 2006. 4. 8.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르고 비움이 곧 차오름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은 덕을 베풀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일에 대한 보상과 이득을 따지지 않는 사고를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가슴이 따뜻하고 예쁜 사람은 차.. 2006. 4. 6. 삶이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 지도 모르지요. 항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우리들의 삶에서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 더 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 또한 실로 총명한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절정에서 .. 2006. 4. 4. 4월 탄생화 4월 탄생화 1일 : 아몬드 (Almond) 꽃말=진실된 사랑 꽃점=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당신. 연애에서도 대화를 즐기는 담백한 연애를 잘합니다. 지나치게 냉정하여 상대방을 비판하기 쉬운 결점이 있습니다. 조금쯤은 감정에 빠져 보는 것도 좋겠지요. 행복은 바로 거기에 있거든요. 2일 : 아네모네 (Wind Flower) .. 2006. 4. 3. 열두 달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열두 달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1월 해오름 달 - 새해 아침에 힘 있게 오르는 달 - 2월은 시샘 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 3월은 물오름 달 - 뫼와 들에 물오르는 달 - 4월은 잎 새 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 5월은 푸른 달 -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 6월은 누리 달 - .. 2006. 4. 3. 미사의 값 "미사의 값" 미사의 가치는 그 어떤것과도 비교할수 없는 가치입니다. 그처럼 훌륭한 미사에 자주 참례하고 미사도 청해 올려야 하겠습니다. 2006. 4. 2. 마음으로 부터 오는 봄 ♣ 마음으로 부터 오는 봄 ♣ 박현진 부드러운 햇살이 아침 창을 두드리면 오늘 하루에 심은 행복도 함께 눈을뜬다 부지런해 지는 하루 그림자 밟고 동행하면 함초롬한 햇살 처럼 행복 또한 눈부시다 웃음은 헤프게 불평은 가뭄 처럼 메말라야지 꽃 그늘에 가린 행복의 옹달샘이 솟아난다 연약함으로 .. 2006. 4. 2.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죠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죠 일시적으로 하는 말을 그대로 믿지 마십시요. 어쩌다 가끔 하는 표현에 마음 두지도 마십시요. 더욱이 한 순간의 "실례" 에 너무 개의치 마십시요. 중요한 것은 오랜 세월 동안의 행동입니다. 시기 질투하는 사람은 늘 변덕스럽습니다. 그 생각이 어떤지 예측하.. 2006. 3. 31. 인생길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 합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 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 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 2006. 3. 27. 용서하는 것은 자기의 영광입니다 ♡*용서하는 것은 자기의 영광입니다*♡ 용서를 못하는 것 스스로의 마음에 자리한 패배의식은 아닌지요 까닭 없는 것이 어디있나요... 자연의 섭리는 잘 받아들이며 자신의 실수라고 인정을 합니다 스스로가 대비를 못해서, 때로는 어쩔수없이 자연으로부터 피해를 입지만 그것을 용서 못한다고 말.. 2006. 3. 25. 마음에 무엇을 담으시겠습니까? ♡ 마음에 무엇을 담으시겠습니까? ♡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 2006. 3. 23. 이전 1 ··· 322 323 324 325 326 327 328 ··· 3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