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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102

그대 안에 나를 던질 수 있다면 [축하하며..] 축하합니다.!!! 예쁜오리2마리님의 불로그 오픈한지가 벌써 1년이라나요.... 많은 분들께 기쁨, 사랑, 웃음, 미소를 날리며 달려온 1년 !!!! 진정 감사와 축하를 보내드리리..... 그대 안에 나를 던질 수 있다면 그대 안에 나를 던질 수 있다면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로 부서진다 해도 아깝지 않을 거야 산산.. 2006. 10. 20.
사라져가는 아쉬운 것들... 부엌 아궁이에 불 지필 때 쓰던 풍로... 할머니 어머님이 쓰시던 다리미와 인두... 되(곡식을 사고 팔 때 쓰던 되와 말)... 양은 도시락과 목 도시락... 다식판(떡.다식을 눌러 박아내는 틀)... 다식판(떡.다식을 눌러 박아내는 틀)... 장군과 지게... 화장대 위의 목침... 나무로 만든 나막신... 물레(무명과 삼베의 실을 뽑는 기구)... 베틀과 장구... 먹과 벼루 남포등... 등잔(석유를 부어 쓰던 등)... 요강(놋쇠요강)... 결혼식 때 쓰던 꽃병과 바둑알집.그리고 초롱등... 죽부인... 그때 그 빵틀.. 그때 그 빵틀... 돗자리 짜는 틀... 목 절구통과 다양한 절구... 새끼 꼬는 기계... 교실에 있던 그 나무난로... 한 마을에 한 대 있던 그 전화통... 연 날리는 물레.. 2006. 8. 4.
천의 얼굴 사막.. Dionys Moser의 사막 사진사진작가 디오니스 모져(Dionys Moser) 그는 1961년에 태어났으며, 사막 전문 사진작가로서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가로서, 지리학자로서도 유명한 그는 1982년 이후 합계 약 8년여간 전세계의 유명한 사막을 100여회 이상 다녔다고 합니다. 에집트의 백색사막, 나미비아의 나미브 사막, 몽고의 고비사막, 중국의 태클라마칸 사막,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미국의 남서부에 있는 사막, 남아프리카의 칼라하리, 남알제리의 사하라, 에티오피아의 다나킬 사막 등등 그 정도는 되어야 "전문가"라는 칭호를 붙여 줄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대단한 사진작가입니다. moon at 28th october morning In the Sandsea Great Sandsea in Eg.. 2006. 8. 4.
주인 잃은 고향집은.... 주인 잃은 고향집은 ... Solveigs Lied (Andante-allegretto tranquillamente) 2006. 7. 31.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 및 최우수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선정작품 현황 2006. 7 1. 대 상(1작품) ■ 제 목 : 다리의 향연 창선․삼천포 대교 ■ 위 치(도로명) - 경남 사천시 대방동 ~ 경남 남해군 창선면(국도 3호선) ■ 특 징 - 사천8경 및 남해 12경 중 1경 - 삼천포와 창선도 사이 3개의 섬을 연결하는 총연장 3.4km의 연륙교로서 5개의 교량(단항교,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이 각기 다른 공법으로 시공되어 학계나 일반인 모두에게 국내 교량의 전시장 역할 - 천혜의 자연경관 및 조화 있는 형식의 교량건설로 관광효과 극대화에 기여하였으며, 사천시와 남해군간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예술성 및 기능성 우수 2. 최우수상(5작품) ■ 제 목 : 고풍스런 덕수궁 돌.. 2006. 7. 14.
[한국의 아름다운 길] 남도의 아름다운 길, 완주 송광사 길 도로 양 옆으로 40년생 벚나무가 2km구간에 걸쳐 빼곡히 늘어서 있는 길. 매년 4월이면 입구에서부터 은빛 물결 출렁이는 환상의 벚꽃터널. 지역마다 이름난 벚꽃길은 저마다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이곳은 경남 하동 쌍계사, 경주, 제주, 서울 여의도 등등 벚꽃 명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입니다. 송광사라면 누구나 전남 순천시 송광사를 생각하기 쉽지만 전북 완주에도 송광사가 있으며 이곳은 순천 송광사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지닌 곳으로 아는 사람들이 "이곳만은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며 끼리끼리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곳이 이번 건교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한곳으로 선정됐습니다. 덜 알려진 명소가 잘 알려진 명소로 변해 가는 모양입니다. 건교부 자료에 따르면 봄 벚꽃 터널 .. 2006. 7. 14.
[한국의 아름다운 길] 경상도의 아름다운 길 18선 먼저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길입니다. 길에 대한 특징 및 설명은 건설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참고한 것입니다.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로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 듯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島)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입니다. 30년 전만 해도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아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 일하러 갔다고 합니다. 장마가 지면 불어난 물에 다리는 휩쓸려 떠내려가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다고 합니다. 지난 30여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였던 무섬 외나무다리. 현재도 30년전 방식으로 그대로 주민들이 나무를 잘라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죽령옛길은 2,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길입니다. 청운의 뜻.. 2006. 7. 14.
[한국의 아름다운 길] 충청도의 아름다운 길, 이상한 길 이런길이 진짜 있을까요? 산악지역을 달리는 도로가 희한하게 생겼습니다. 길을 달리다 놀이기구를 타듯 360도를 빙글 돌아 가게 돼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합성기술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이런 합성사진을 만드는 것이 어려울 것 같진 않습니다만 세상에는 별의별 도로가 아 있다 보니 이런 길이 없으란 법도 없습니다. ▼롤러코스터 도로 ▼구름 위의 길 ▼어차피 돌아 올 길 ▼용궁 가는 길 ▼음주운전 전용도로 ▼제설작업 하다 발견한 도로 ▼황천길? 등등 도깨비 뉴스가 지금까지 소개했던 도로를 봐도 이런 길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롤러코스터 도로와 ▼어차피 돌아 올 길과 형태가 유사해 보입니다. 이 도로는 충남 청양군에 실제로 존재하는 도로입니다. 쳥양군 군도 11호선의 모습입니다. 길이 2백87m의 2층 나.. 2006. 7. 14.
[한국의 아름다운 길] 경기·인천·강원편 건설교통부에서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시도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소개했고, 7일에는 서울의 아름다운 길 10곳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경기도와 인천시, 강원도의 아름다운 길을 소개합니다. 먼저 경기도의 아름다운 길 6곳입니다. 선정된 다름다운 길의 특징 및 해설은 건설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참고한 것입니다. 건설교통부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방화대교는 총연장 2.6㎞로 한강 교량 중 가장 긴 다리라고 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 앞부터 국립수목원에 이르는 약 2km 구간의 도로로서 하늘을 향해 시원스럽게 뻗은 나무와 울창 한 수림 사이로 그윽한 운치를 자아내 최적의 드라이브코스라고 합니다. 건설교통부의 자료에 의하면 짙은 녹음이 발산하는 수풀내음과 아늑한.. 2006. 7. 14.
메타세콰이어가 장관인 자연휴양림 6월 초순인데도 초여름같은 느낌이 들 만큼 날씨가 여간 더운게 아니다. 하지만 '장태산 자연 휴양림'의 메타세콰이어 숲은 몸은 덥지만 마음을 시원하게 할만큼 장관이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원래 독림가인 송파 임창봉씨가 1972년 24만여평에 나무를 심어 가꾸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1991년 전국최초의 민간휴양림으로 시작하였고 2002년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특징은 2,000여 그루의 메타세콰이어다. 입구부터 늘어선 메타세콰이어는 휴양림 안에 들어서면 숲을 이루어 지금은 전국에서 메타세콰이어 숲으로는 가장 크고 오래된 것이라 한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470여 미터가 아름답다고 하지만 이 숲을 보면서 그에 비길 바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특히 .. 2006. 6. 10.
오후의 발견, 커피스트(COFFEEST) 광화문 사거리에서 서대문방면으로 올라가다보면 경희궁에 못미쳐서 서울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그 역사박물관 바로 앞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접어들어 약 1km만 걸으면 도심속의 정원이라 할 수 있는 성곡미술관에 이르게 되지요. 도심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의외로 아는 사람도 많지않고 이름마저 미술관이기 때문인지 대부분 방문을 꺼려하는듯 합니다. 그렇지만 한번 다녀온 사람들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도심 한가운데 이런곳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아늑한 분위기에 놀라게 됩니다. 먼저 미술관에 도착하면 정원을 가볍게 산책하면서 야외조각품을 감상합니다. 그리고 정원 한가운데 위치한 미술관찻집에서 차를 한잔 마시고 있으면 숨가쁘게 살아왔던 시간들이 오후의 여유 속에 살며시 녹아들게 되지요. (미술관.. 2006. 6. 6.
하늘에서 배워라 하늘을 봐라... 하늘에서 배워라... 세상은 아름다운것만 만들기에도 바쁘단다... 아름다운것만 생각하고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단다... 쉽게 사라지는 아름다움을 잔상으로 기억하며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단다... 하늘만이 그릴 수 있는 그림에서 배워라... The Water is wide - 조수미 The water is wide, I can't cross over And neither have I wings to fly Give me a boat that can carry two And both shall row, my love and I Oh, love is gentle and love is kind The sweetest flower when first it's new But l.. 2006.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