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나의 이야기]1056

미리 가본 새로운 모습의 청계천 ▷ 청계천의 역사 청계천의 원래 이름은 개천(開川)으로 서울의 서북쪽에 위치한 인왕산과 북악의 남쪽 기슭, 남산의 북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도성 안 중앙에서 만나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연장 10.92km의 도시 하천이다. 1965년부터 1966년까지 동대문의 오간수다리에서 제2청계교까지의 구간이 복개되었고, 마장철교까지의 복개구간은 1978년에 완성되었다. 이후 복개도로를 중심으로 좌우에 상가가 밀집하고, 교통량이 폭주하면서 도심에서 외곽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도로의 신설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도로 위에 새로이 고가도로가 만들어졌다. 1967년 8월 15일 공사에 착공하여 1971년 8월 15일 완성되었다. 총 연장 5,650m에 도로 폭이 16m에 이르렀다. ▷ 청계천 복원사업 ○ 2003.7 : 복.. 2005. 9. 23.
그 옛날 추석 풍경사진 콩나물 시루 같은 객차에나마 미처 타지 못한 귀성객들은 기관차에 매달려서라도 고향으로 가야 겠다고 거의 필사적이다. 기적이 울리는 가운데 기관차에 매달린 두아낙네의 몸부림이 안타깝다. (1969년 9월24일) 정원87명의 3등객차 안에 2백30여명씩이나 들어 찬 객차 안은 이젠 더 앉지도 서지도 못해 짐 얹는 선반이 인기있는 침대(?)로 변하기도.(1969년 9월24일) 추석을 이틀 앞둔 24일 서울역은 추석 귀성객들로 붐벼 8만1천여명이 서울역을 거쳐 나갔다.(1969년 9월24일) 8만 귀성객이 몰린 서울역엔 철도 직원외에도 사고를 막기위해 4백80여명의 기동경찰관까지 동원, 귀성객들을 정리하느라 대막대기를 휘두르는 모습이 마치 데모 진압 장면을 방불케했다. (1969년 9월24일) 삼륜차까지 동원되.. 2005. 9. 17.
알함브라 궁전 알함브라 궁전 Recuerdos de la Alhambra - Francisco Tarreg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기타 음악으로는 로망스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a)은 에스파니아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타레가 (Francisco Tarrega Eixea : 1852~1909)의 작품이다. 전통적으로 기타음악이 강세를 보이는 에스파니아에서도 이 음악은 클래식 기타의 표본이라 불리울 만큼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Alhambra)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유적지의 하나이다. 그라나다(Granada)에 위치한 이 궁전은 해마다 수십만의 인파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관광객의 대부분은 타레가의 기타음악에 대한 호감을.. 2005. 9. 8.
더운 여름날 아침 안개가 걷히면... in the drizzle Walking in the fog... Dreamy Vineyard Encase Greyness Fog-in-Field-Along-Fence-Li Fence and Wildflowers in Fog Foggy_road Foggy Forest, Presidio, CA Solitude Trees, Silhouettes & Fog Silence Under the Apple Tree Foggy Grove ...face of the fog Out of the shadows The Fog Wisps of Fog, Southeast Alaska Trees, Silhouettes & Fog Foggy Farmland bf2OH 53 Trees & Fog 1 Split The Middle A .. 2005. 8. 7.
100일 째를 맞이하며 100일을 맞으며... 오늘은 불로그 문을 열은지 100일째 되는 날이네요. 세상에 태어나 100일이 지나면 큰 고비는 넙겼디고 하여 옛부터 잔치를 베풀곤 하였지요. 오늘이 바로 100일이 되는 날이예요. 자축이라도 해야 되는 것 이닌가요? 세상의 밀알이 되자고 노력을 해 봤는데제대로 이루었는지... 어쩻든 그 동안 제 불로그를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들러서격려의 글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해요! 모든 분께 드리는 기쁨의 노래 한곡 드립니다. 2005. 8. 2.
아, 지리산... 지리산의 비경 지루 한 백무동 돌 계단을 올라오니 어느덧 나무가지 사아로 햇살은 반짝 반짝 인사합니다 장터목부근에 다다르니 연하봉. 촛대봉. 영신봉~~~ 살포시 올려 놓은 새 하얀 솜털 구름이 산허리를 감아 오릅니다 제석봉 오르는 길목에 박새꽃이 느긋이 기다립니다.... 고사목 사이로 저 멀리 뭉개 구름이 두둥실 떠 오릅니다 이곳이 바로 지리산의 절경입니다 이보다 더 아름답고 통쾌한 산행이 있었을까요~ 1. 백무동에서 참샘을 지나 장터목 산장으로 오르는 길목에 시원스럽게 시작합니다 2. 고목 사이로 ~~~ 3. 우중 산행이 될지 ..아니면 맑은 날이 될련지~~~ 4. 시원스런 풍경에 마음이 설레인다 5. 망바위에서 잠시 목도 축이고 ..우측 바위쪽으로 보니~~ 6. 벌 녀석 정신없네... 7. 그림같은 풍경을 어떻게 .. 2005. 7. 22.
신비로운 확대와 축소.. 1미터. 사람들의 일반적인 스케일이죠. 10월의 따뜻한 날 한 남자가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의 곁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군요. 이 사진의 작은 사각형 안의 공간이 다음 사진 내용이 되는겁니다. "인간은 모든것의 척도이다." 소피스트였던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인용하며, 인간에서부터 시작해봅니다. 이 그림을 잘 기억해주세요. 10센티미터. 더 조밀한 비율입니다. 이 사진은 손등을 조금 확대해서 보여준 그림입니다. 1센티미터 손등의 그림을 더 확대한 모습이죠. 손등의 주름은 그만큼 손이 유연성이 있다는걸 의미한답니다. 0.1 센티미터(1밀리미터) 살 아래엔 작은 혈관이 흐르겠죠? 0.1밀리미터. 머나먼 별이 익숙하지 않은것처럼, 우리의 몸이라고 해도 이렇게 확대된 부분은 익숙하지가 않군요. 0.0.. 2005. 7. 3.
강화 갑곶 성지 갑곶 순교자 성지 광장 성지 입구 (휴일이라 문이 닫혀있네요) 성지 입구에 계신 성모님 성지로 올라 가는 길 성지를 안내하는 사무실 입구 안내표지 성지에서 바라 보이는 구 강화대교 십자가의 길 시작을 알리는 안내표지 1처에서 바라본 십자가의 길 순례중 바라보이는 강화 대교 순교자 박순집 베.. 2005. 6. 26.
제2연륙교 착공 세계는 인천으로 인천은 세계로 세계는 인천으로 인천은 세계로 미국에 샌프란시스코와 마린반도를 연결하는 금문교(金門橋)가 있다면 인천에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제2연륙교가 있다. 이달 중으로 첫 삽을 뜰 예정인 이 다리를 머릿속에 그려보자. 교량길이 12.3Km, 폭 31.4m에 6차선, 주탑높이가 무려 230.5m. 제2연륙교의 거대한 외관이다. 제1연륙교인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이어 건설될 제2연륙교는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인터체인지(신설 예정)에서 송도유원지-송도국제도시-영종배후단지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사장교다. 동북아 중심국가 전략에 없어선 안되는 핵심기반시설이다. 주요 거점에 이르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물류비용을 절감시키는 등 수도권 남부의 왕성한 혈액순환을 도울 것이기 때문이다.. 2005. 6. 24.
그래 어디든 가보는 거야 | 영종도 예단포 고요한 바다 … 갈매기 제 울음에 놀라다 섬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건만 바다의 모습은 늘 새롭다. 이제는 ‘동네섬’이라고 할 만큼 가까이 있고 더 이상 새로울 것 없는 영종도이지만 월미도 선착장 앞에 서면 가슴이 늘 설렌다. 10여분간의 짧은 항해이지만 배를 타는 설렘은 아이나 어른이나 다를 바 없다. # 섬 뒤편의 바다 영종도의 옛 이름은 자연도(紫燕島), 풀이하면 ‘자줏빛 제비섬’이다. 제비 날던 그 섬에 이제는 비행기들이 은빛 날개를 반짝이며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용유도와 한몸이 되고 기다란 다리가 놓이면서 영종도는 섬이라기보다 커다란 땅뙈기로 변하고 있다. 사람들은 바닷가를 간다하면서 그 바다를 지나쳐 용유도 해안으로 나가거나 그 섬을 발판 삼아 무의도나 신·시도로 건너간다. 정말 그 섬에는 바다.. 2005. 6. 24.
사랑에 관한 사진들 2005. 6. 21.
삶에 주는 16가지 메세지 2005. 6.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