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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여행이야기

제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 . .

by 세포네 2015. 12. 17.

여행에서 또다른 즐거움은 바로 먹거리 . .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아닐까??? ~~~~

이른 아침에 제주공항에 내려 차를 랜트하고 제일 먼저 달려간 곳 . . .

제주 중앙성당 바로 옆에 있는 해장국집 - 미풍해장국집

들어서니 벌써 많은 손님들이 왁자지껄 . .  해장국이 나오자 마자 숫가락으로 한 번 슬쩍 휘집어 본다. 상당히 실하다는 느낌이 . . .

 

 

시원한 동치미 ~~~

너무 실하다는 느낌이다.

바로 식당 앞에 자리한 제주 중앙성당 - 식사후 짬을 내어 잠시 살펴보았다~~

오전에 거문오름을 오르고 점심으로 광치기 해변에 있는 백기 해녀의 집을 찾아 . . .  

미리 주문해 놓은 우럭지리탕과 문어와 소라 삶은 것, 칼칼한 밑반찬  . . 

한라산 소주를 곁들여 참 맛있게 먹었다는 생각만 남는다.  

저녁으로는 말고기 . .  목마가든을 찾았다. 말고기 - 첨 먹어보는 음식에 . .  기대 반 설레임반

미리 주문해 놓은 코스요리를 . . . . 액시스, 사시미,  육회, 초밥, 소금구이, 갈비찜, 간, 내장, 사골탕

말뼈 액기스

소금구이

초밥

 

 

저녁 잠자리 - 제주 공항 근처 아리스토켓 팬션

다음날 아침겸 해장으로 미풍해장국집을 또 찾았다.  한라산 등정에는 김밥과 간식 약간씩 준비하였고 진달래 대피소에서 라면으로 점심을 때웠다.

저녁은 시장에서 방어회를 떠다가 속소에서 저녁 겸 먹기로 하고 숙소로 향했다. 서귀포에 있는 포시즌 팬션~~~

시장에서 떠온 방어회.   한라산 소주 . . 

마지막날은 올레길 걸은 후 점심 먹기 위해 찾은 보목항 근처 해녀의 집 . . .

시눤한 바다 풍경을 즐기며 자리 물회에 소주 곁들여 . .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 . .

먹거리를 돌이켜보니 여행의 즐거움이 더해진다. 끝으로 공항에 가기 전 제주 동문시장 안에서 먹은 고기 국수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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