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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교리]/가톨릭 소식들

새 복음화의 문을 연, 양들의 '착한 목자'

by 세포네 201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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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12일 추기경에 임명됐다.

그리스도인은 물론 온 국민이 한국 교회 세 번째 추기경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충실한 사제로, 양들의 진정한 목자로 한 평생 살아온 염수정 추기경의 발자취를 화보로 엮었다.

▲ 염수정 추기경이 2012년 6월 25일 서울 명동주교좌성당에서 제14대 서울대교구장에 착좌,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새 역사의 문을 열었다. 염 추기경은 이날 착좌미사에서 "특정 계층이 아닌 모든 이들을 위한 목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염 추기경이 주교 품위와 권위를 상징하는 목장(지팡이)을 받은 뒤 전임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과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가운데)와 함께 손을 맞잡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염수정 추기경이 2011년 5월 5일 명동성당 성모동산에서 중서울 지역 어린이 레지오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김수환 추기경과 함께." 1997년 서울대교구 사무처장 재직 시절 김수환 추기경과 산에 오른 염수정 추기경.

 

▲ 염수정 추기경이 2012년 6월 29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에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팔리움을 받은 뒤 두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시리아 평화를 주님께 간구합니다." 염수정 추기경이 2013년 9월 8일 서울 명동주교좌성당에서 시리아와 세계 평화를 위한 미사 봉헌 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필로니 추기경 일행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서울대교구청 마당을 걷는 염수정 추기경. 2013년 9월 필로니 추기경의 방한은 한국교회 신자들에게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대한 큰 기대를 안겨줬다.

 

▲ "예수 그리스도 닮은 착한 목자 되게 하소서." 2013년 2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거행된 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새 사제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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