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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산행이야기

양주 불곡산(佛谷山) 산행

by 세포네 2011. 3. 8.

 

불곡산(佛谷山)


불곡산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높이 470.7m의 산으로 불국산으로도 불리기도하고.

주봉인 상봉(470.7), 상투봉(431.8), 임걱정봉(450) 세개의 봉우리로 

동여지도는 ‘양주의 진산’이라고 기록하고 있죠.

 

산 중턱에는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백화암이 있다고 하며, 양주 목사가 4백여 년간 행정을 펴던 동헌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2호인 어사대비, 양주향교(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무형문화재 제2호) 전수회관, 양주 목사가 휴식을 취하던 금화정, 경기도 기념물 제143호인 양주산성 등의 문화재가 있다합니다.

산행은 양주시청 뒤 현충탑에서 들머리로 잡고 - 245봉 - 295봉 - 송전탑 - 십자고개 - 불곡산정상(상봉) - 상투봉(431.8m) - 420봉 - 임꺽정봉(450m) - 암봉 - 삼거리 - 샘터 - 대교아파트앞으로 내려서는 약 3시간정도 산행 했죠...

초반에는 그리 좋은 산이 아닌가 했는데 상봉으로 접근하면서 불곡산의 진가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기억에 남을 좋은 산행이었다...

 

 

 상봉을   바라보며...

 

 상봉을   바라보며...

 

 

 임걱정봉 쪽의 바위 능선이 참 멋있다...

 

 

 미끄러지지 말라고 본드로 붙혀  놓은 듯...

 

 상봉 바로 애래

 와우 여기가 상봉~~~

 

 상봉에서 바라본 임걱정봉...

 

 

 

 

 

 상투봉을 바라보며...

 

 

 상투봉에서 바라본 상봉.... 

 

 상투봉에서  내려서는 코스가 만만치 않다... 

 

 

 임꺽정봉을 오르기 시작하며...

 임꺽정봉을 오르기 전 돌아보니 상투봉 쪽 바위가 너무 멋있다. 삿갓모양, 쥐모양의 바위가...

 

 

 

 드디어 임꺽정봉 .... 정상에 소나무 한그루가 한가운데 떡 버티고 있는 것이 예사롭지 않다. 

 소나무 아래로 바위 능선이 참 아름답다...

 

 아래로 암봉(전망봉), 저수지도 보이고...

 

 한반도 모양의 저수지가 특이히다...

 

 

 

 

 

 

 

참 좋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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