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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주님의 평화를 주소서

by 세포네 2010. 8. 8.

 

 

 

 

 

 

 

          주님의 평화를 주소서

           


          나의 사랑....
          그리움...
          당신을 지우려
          애를 써보지만 ...

           

          옷에 베인
          알수없는 향처럼
          당신은 향기가 되어
          또 다시 내게 다가옵니다.


          하루종일
          안절부절 하며
          가슴 떨림으로 기다려보지만
          당신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그리움.... 사랑


          당신을 향한
          마음이 클수록
          나는 또 가슴 안으로

          그리움을 묻고 ...

           

          그냥 좋아서
          좋아한 것 뿐인데
          그것이
          내게는 이겨내지 못할
          무게로 다가오네.

           

          지나가리라

           

          영원한 건
          오직 주님뿐
          찬란한 저 태양도
          막막한 이 어둠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짙은 어둠 속에서
          사랑을 잃고
          절망에 빠져들 때
          나를 감싸주는
          부드러운 한마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세상이 내게 주는
          많은 기쁨과
          힘겨운 시련 중에도
          나를 지켜주는 지혜로운 한마디

           

          영원한 건
          오직 주님뿐
          찬란한 저 태양도
          막막한 이 어둠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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