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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여행이야기

노을이 아름다운 곳

by 세포네 2009. 1. 9.

 

 

 노을이 아름다운 곳                      
저녁 노을의 붉은 기운 속에 마음과 몸을 맡겨보자.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노을이 아름다운 곳 - 바닷가, 호숫가, 강변, 그리고 산위에서 저무는 석양을 바라보며 미래는 더 나은 날이기를 꿈꾸어본다.  

 

변산해수욕장

 

“하얀 모래와 푸른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최고의 광경”
바로 변산반도국립공원.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으로, 해안가는 외변산, 내륙 산악지역은 내변산으로 불린다.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의 하나. 유리알처럼 맑은 물과 고운 모래가 끝없이 펼쳐져 있고, 수심이 얕아 해수욕을 하기에 좋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뒤편에는 푸른 소나무 숲이 있어 바람이 매우 상큼하다. 썰물 때는 거대한 암반들이 드러나 그 위에서 가벼운 놀이를 하기에도 좋다.

● 저녁놀 감상, 바로 여기서!
변산해수욕장 입구 변산해수욕장 입구와 백사장 한가운데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다. 채석강의 일몰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곳. 채석강 이름과는 달리 채석강은 썰물 때 드러나는 해안단층.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은 것 같은 수성암의 단층이 장관인 채석강의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산 위에 있는 팔각정.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하는 서해의 낙조는 많은 사람들의 넋을 잃게 하기에 충분하다. 월명암 옆 낙조대 고군산열도의 점점이 늘어선 섬들과 위도의 덩어리 섬들을 앞에 두고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듯 온 바다를 진홍빛으로 물들이는 월명암 낙조대의 일몰 역시 최고의 장관. 적벽강 이름 그대로 붉은색 암반과 절벽으로 이루어진 적벽강은 석양 햇빛이 반사할 때 오색 찬란한 절경을 이룬다.

● 찾아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줄포 IC-줄포-부안 방향 23번 국도-영전리에서 좌회전-30번 국도-진서리-내소사 방향 군도-우회전하면 내소사-다시 30번 국도로 되돌아 나와 격포 방향 30번 국도-채석강, 변산해수욕장

 

 

태안 꽃지해수욕장

 

“전국적으로 유명한 안면도의 낙조 포인트” 
바로 꽃지해수욕장. 안면읍에서 서남쪽으로 4km쯤 떨어져 있는 꽃지해수욕장은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고 물빛이 깨끗하며, 수온이 적당해서 해수욕장으로서의 입지 조건도 아주 좋다.

● 저녁놀 감상, 바로 여기서!
해수욕장 앞 할매·할아배 바위 꽃지해수욕장 우측 해안가의 할매, 할아배 바위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가히 으뜸. 남성적이면서 우람한 자태의 할아배 바위 틈에서 해풍을 이기며 자생한 한국적 이미지의 소나무가 보는 이의 심성을 자극한다. 특히 9월 말에서 다음해 1월까지가 가장 아름답다.

● 찾아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IC(29번 국도)-갈산삼거리(좌회전-662번 지방도의 서산간척지 방면)-서부(40번 지방도)-서산간척지 방조제-원청삼거리(좌회전-77번 국도의 안면도 방면)-안면교-안면읍 소재지-꽃지해수욕장

 

 

용유도 을왕리해수욕장

 

“당일 코스로 전국에서 가장 화려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주변에 섬이나 산이 없어 바다에 웅장하게 가라앉는 태양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 저녁놀 감상, 바로 여기서!
을왕리 부둣가 기암바위 해수욕장 맨 우측 부둣가 앞에 놓여진 기암 위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찾아가는 길
서울 강변북로-자유로-방화대교-신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영종도-용유도(인천국제공항부지 매립공사로 인해 영종도와 합쳐졌음)

 

 

서천 마량포구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포구”
한자리에서 일출과 일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매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02년 12월 31일~2003년 1월 1일까지 ‘2003 마량포 해돋이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 저녁놀 감상, 바로 여기서!
동백정 5백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숲으로 천연기념물 제169호다. 동백나무 숲 사이로 돌계단을 올라가면 마루턱에 ‘동백정’이 자리잡고 있는데, 동해안의 비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 광경이 빼어나다.

● 찾아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 IC(춘장대 방면, 2번 국도)-주항삼거리(우회전, 607번 지방도)-도둔리-비인면사거리에서 춘장대 해수욕장 이정표-마량포구

 

 

제주 협재해수욕장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최고의 비경!”
한국사진작가협회 박철진씨 추천!
이곳을 제주 최고의 해수욕장이라 꼽는 사람도 많다. 특히 이곳은 패사라는 고운 조개모래가 넓게 펼쳐지면서 서쪽으로금릉해수욕장과 길게 이어진다. 코발트빛 바다와 어우러져 쉽 게 잊을 수 없는 경관을 연출한다.

● 저녁놀 감상, 바로 여기서!
해수욕장 입구 해안선을 따라 좌우 2백m 전후나 옹포리 해안가 방파제에서 일몰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다.

● 찾아가는 길
서울 김포공항(제주행)-제주종합시외버스터미널-협재해수욕장 하차.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엔 제주시에서 자동차를 타고 서쪽 방면으로 해안선을 낀 일주도로를 따라가면 도착한다.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신라의 최고 문장가로 이름을 날렸던 고운 최치원마저도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 것으로 유명한 선유도. 본래 세 개의 섬으로 나뉘어져 있던 것이 모래가 밀려와 쌓이면서 하나의 커다란 모래사장으로 탈바꿈한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코스다. 썰물 때는 하얀 모래사장 한가운데에서 밀물 때는 발 밑에 출렁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일몰을 즐길 수 있다.

● 찾아가는 길: 승용차 서해안고속도로 북군산 IC(706번 지방도-군산 방면)-성산(27번 국도)-군산시내-군산내항 여객선터미널
현지교통 군산여객선터미널(063-442-0116)에서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열도의 여러 섬들을 경유하는 옥도페리호(063-446-7171)가 1일 1회 운항한다. 출항시간은 물때에 따라 거의 매일 달라지므로 반드시 사전에 전화로 확인해봐야 한다.

 

 

이작도 풀치해수욕장

한적한 모래섬에서 저물어가는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인천 이작도의 풀치해수욕장이 안성맞춤. 특히 이곳은 하루 두 번 썰물 때만 모습을 드러내어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서 바라보는 일몰은 말 그대로 지상의 낙원이라고 해도 손색없다. 섬 서쪽에 있는 부아산의 정상에서 보는 일몰도 장관이다. 근처 계남분교는 이미자의 노래를 영화로 만든 ‘섬마을 선생님’ 촬영지로 유명하다.

● 찾아가는 길: 인천 연안부두에서 원광해운(032-884-3391~5)의 파라다이스호가 1일 2회(9:30, 15:00) 운항. 40분 소요. 물때와 날씨에 따라 출항시간이 변동되므로 미리 확인 요망. 운항시간표-원광해운 홈페이지(www.wk.co.kr/upgrade/frame3.html),
배 시간 ARS안내(032-888-0116)

 

 

강화 석모도

숨막히는 도심을 떠나 당일 코스로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강화 석모도. 이곳의 일몰은 예부터 강화팔경의 하나로 꼽혔다. 강화도 보문사의 눈썹바위와 화도면 해안, 어류종이라 불리는 염전 지대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저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면서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석모도에 자리한 보문사는 남해의 보리암, 속초 낙산사의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의 하나로 불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 찾아가는 길: 승용차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나들목-김포시(48번 국도)-강화대교-강화읍(84번 지방도)-냉정삼거리(우회전)-외포리
버스 서울 신촌, 인천, 수원 등지에서 강화행 직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문의: 서울 신촌정류장 02-324-0611, 인천버스종합터미널 032-430-7114, 수원터미널 033-267-7800).

 

 

태안 백화산 낙조봉

태안 백화산 낙조봉의 일몰은 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낙조봉의 일몰은 한 번 온 사람들이 꼭 다시 찾을 정도로 수려하다. 더욱이 탁 트인 시야에서 서해안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일몰은 산행의 피로까지 말끔하게 가실 정도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산행 후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천리포, 만리포, 연포, 몽산포 등의 해수욕장을 찾아 즐기거나 유람선을 타고 옹도와 기암괴석의 비경이 일품인 가의도 등 태안해안국립공원을 감상해도 좋다.

● 찾아가는 길: 승용차 서울 출발-서해안고속도로-서산 IC 또는 해미 IC-태안읍(태안읍 사무소 뒤나 태안 체육관, 샘골 가든 등에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각자 원하는 등산로를 선택, 산행을 즐기면 된다)
버스 서울 남부터미널(02-521-8550)에서 직행버스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있다.


       

강화 동막해변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역사 박물관' 강화도의 서남쪽 해안. 마니산 줄기가 남쪽으로 뻗으면서 바다와 만나는 곳이다. 썰물 때는 무려 1,800만여 평의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뻗어나간 갯벌은 직선 거리로 4㎞나 된다. 세계 4대 갯벌의 하나로 7월 천연기념물 제 419호로 지정됐다. 겨울에는 장봉도 너머로 해가 진다. 드넓은 갯벌이 온통 빨갛게 물든다. 해발 469㎙의 마니산, 고색이 창연한 전등사 등을 함께 돌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서울에서 가깝다는 것이 장점이다. 강화군청 관광진흥과 (032)933-8011


학암포, 구례포 해변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서해대교의 개통으로 한결 가까워진 곳. 태안군의 북서쪽 끄트머리에 두 해변이 나란히 붙어있다. 겨울에도 사람들이 자주 찾는데 특히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의 안도, 연도, 거북섬 등이 놀래미와 우럭낚시로 유명하다. 학암포의 해변은 약 2㎞. 물이 빠지면 백사장과 작은 섬 소분점도가 갯벌로 연결된다. 해는 소분점도 뒤로 넘어간다. 구례포는 드라마 '용의 눈물'을 촬영했던 곳. 겨울 분위기를 내기 위해 엄청난 양의 소금을 뿌렸다고 한다. 학암포보다 인적이 드물어 한적한 겨울바다 여행에 제격이다. 태안군청 문화관광과(041)670-2544

 

각산 봉수대와 사천 해안도로 (경남 사천시 대방동, 실안동)

사천공항에서 삼천포 방면으로 가다 보면 대방동과 실안동을 잇는 해안도로가 나타난다. 사천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연인들이 자주 찾는 일몰 명소. 도로변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서쪽을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저도, 마도, 둥근섬, 늑도 등 다도해의 오밀조밀한 스카이라인을 물들이면서 해가 넘어간다. 사천시 삼천포항 북쪽의 각산(398㎙)은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 고려시대에 세워진 봉수대가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이 발아래로 펼쳐진다.

노을이 지면 바다는 붉은 색으로, 섬들은 검은 실루엣으로 반짝인다. 사천시청 교통관광과 (055)852-0105

 

보길도 뽀족산과 보옥리 해변 (전남 완도군 보길면)

작은 섬 보길도는 윤선도의 유적지로 완도군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명소. 서쪽 해안과 남쪽 곶부리가 노을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바다에는 상도, 미역섬, 욕매도, 갈도라는 이름을 가진 섬 4개가 나란히 떠있다. 해안도로의 끝에는 체구는 작지만 기상이 날카로운 뾰족산(195㎙)이 우뚝 서있고 그 아래 그림같은 마을 보옥리가 들어있다. 낮은 산이지만 벅찬 숨을 내쉬며 올라야 한다. 보길도의 진산 격자봉의 모습과 다도해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보길면사무소 총무계 (061)550-5651


수월봉과 차귀해안 (제주 북제주군 한경면)

제주의 제1 일몰명소는 서쪽 끄트머리의 작은 언덕인 수월봉이다. 수월봉 전망대에 오르면 검푸른 바다와 온통 시커먼 바위섬이 시야에 들어온다. 검은 바위는 차귀도. 정상 부위에만 초지가 있고 나머지는 몽땅 바위이다. 사람이 절대 살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데 예전에는 유인도였다.

제주도 북서쪽 애월에서 차귀해안에 이르는 해안도로도 낙조를 감상하기에 좋다. 검은 바위가 바닷가에 빙 둘러쳐져 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저녁에 낙조를 보고 아침에 성산 일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면 뜻 깊은 여행이 될 듯하다. 북제주군청 문화공보실 (064)741-0580

 

태기산과 양구두미재 (강원 횡성군 둔내면, 평창군 봉평면)

서울에서 주문진을 잇는 6번 국도는 강원 횡성군과 평창군의 경계 구간에서 가장 험해진다. 해발 1,261㎙의 태기산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한없이 뒤틀며 오르던 길은 태기산의 남쪽 어깨 양구두미재(900㎙)에서 하늘을 맞는다. 정상에는 한국통신 중계탑이 설치돼 있다. 시선을 되돌려 올라온 길을 보면 아득히 강원도 산촌의 모습이 눈에 든다. 산마을에 걸린 붉은 낙조는 평화 그 자체이다. 해질 무렵 동해로 향한다면 영동고속도로 둔내 나들목에서 나와 양구두미재의 일몰을 보고 다시 봉평 나들목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면 된다. (횡성군청 문화체육과 (033)330-3544


계명산 휴양림과 충주호반(충북 충주시 종면동)

잘 자란 낙엽송과 소나무로 유명한 계명산 휴양림은 충주호의 맑은 물빛과 어울려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제 낙엽송이 노랗게 물든 바늘잎을 털어내고 있다. 휴양림을 중심으로 한 충주호의 호반도로는 노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 '산 속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의 잔잔한 물결이 붉은 색으로 갈아입는다. 충주호의 모든 나루터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에서도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계명산 자연휴양림 (043)842-9383


웅포 금강변 (전북 익산시 웅포면)

금강은 충청도와 전라도를 가르며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동쪽은 충남 부여와 서천, 서쪽은 익산이다. 익산쪽에 한적한 드라이브코스가 있다. 길은 군산시 나포면까지 이어진다. 강변도로의 중간에 덕양정이라는 아담한 정자가 있다. 이 곳이 노을 감상 포인트이다. 12월에는 군산 앞바다로 흘러가는 금강 물줄기를 따라 해가 진다. 무성한 갈대와 오리떼가 장엄한 풍광에 조연으로 참가한다. 덕양정에서 가까운 숭림사도 들러볼 만한 곳이다. 웅포면사무소 (063)862-6119

 

보현산 천문대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1,124㎙)은 영천의 진산이다. 소백산 천문대, 대덕전파천문대와 함께 한국 3대 천문관측소의 하나인 보현산 천문대가 정상에 있다. 천문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각종 별자리 사진을 감상하고 관련 서적이나 간단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천문대까지 승용차가 오르고 별다른 허가 절차 없이 천문대를 탐방할 수 있다. 날이 좋으면 동쪽 멀리 포항 앞바다가 보이고 대구 팔공산을 비롯해 영남의 고집 센 산줄기가 한 눈에 들어온다.


경북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 건물인 국보 제18호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석등, 조사당 등 많은 국보도 볼 수 있어 황송하기 그지없는 보석함인 부석사. 특히나 무량수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가운데 부분이 조금 불룩한 배흘림기둥의 아름다움이 유명하다. 그러나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부석사의 매력은 안양루에 서서 절 아래를 내려다보는 전경. 멋진 건물들을 감상한 다음 여유가 된다면 무량수전에서 수많은 연봉들이 펼쳐진 붉은 빛 노을을 감상하고 돌아가는 것도 좋겠다.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서 바라본 소백산맥의 해넘이 광경도 범종 소리와 어울려 청아한 낙조풍경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일몰 포인트 : 부석사 무량수전 앞
교통편 : 중앙고속도로 풍기 IC - 순흥 - 부석사 * 경부(중부)고속도로- 신갈(호법)IC - 영동고속도로 - 남원주IC - 중앙고속도로 - 서제천IC -풍기IC - 영주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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