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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시랑의 길

by 세포네 2008. 9. 18.

 

 


          *사랑의 길* 

           

          우리 모두
          함께 가는 이 길에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서로를 섬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를 주거나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시고
          사랑으로
          행복만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

           

          우리 모두
          큰 사랑 안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서로를 돌보며
          함께 가는 이 사랑의 길이
          힘들지 않토록
          사랑의 신호를 잘 지킬 수 있게 하소서.

           

          사랑의 길 표지판을
          잘 볼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밝게 해 주시고
          마음도 아름다운 사랑을 향하게 하셔서


          우리의 삶이
          늘 사랑 안에서 행복하게 하소서.

           

           

          *서로의 사랑으로*

           

          오늘은
          너무 사랑하는
          당신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며 아침을 엽니다.

           

          당신을 볼 수는 없지만
          귓가에 들려오는 당신의 음성은
          떨림으로 다가와
          나의 긴 호흡을 멈추게 합니다.

           

          이렇게
          내 마음을 흔들며
          찾아온 당신의 사랑은
          하루를
          바보 같은 꿈으로 시작하게 합니다.  

           

          그러나
          허수아비처럼
          찢기고
          허물어지고 상한 마음을
          믿음으로 꿰매주고
          소망으로 세워주고
          사랑으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다면
          난 아주 아름답고
          행복한 하루의 꿈을 이루며 살 것입니다

           

          이 아침
          당신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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