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역에서 창우동 가는 112번 버스에 몸을 싣고 에니메이션고 앞에 내려서니
코 앞에 검단산이 떡 버티고 있다.
산을 찾는 이들이 많은가 보다, 등산복 가게가 죽 늘어있다.
그 앞을 지나자 검단산 들머리가 있다.
첫 산행이지만 쉽게 찾았다. 산행을 시작하고 얼마 안되
하늘 높이 솟은 나무들의 숲이 너무 좋다.
버스 정류장 앞 냇가의 모습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보이는 검단산...
들머리 입구..
하늘 높이 솟은 숲의 전경 압권이다...
등산로 안내 표지판
호국사 방향으로 능선 산행을 택했다...
호국사 입구 등..
한참 숲속을 오르다 조망이 되는 곳이 나타났다. 바로 아래로 한강이... 멀리 구리시 쪽인듯...
멀리 건너편으로 북한산, 도봉산 자락이 눈에 들어 온다.
나무 숲 사이로 강 건너 예봉산 정상이...
오늘은 행운의 날이다. 시야가 좋아 멀리 남산타위의 모습이 보인다... 왜 이리 작아 보이는지...
바로 아래 미사리 경기장과 멀리 북한산, 도봉산이.... 그 앞쪽에 불암산, 수락인가?
멀리 관악산도 보이네...
바로 아래 팔당 대교가...
정상 좀 못 미처 중간 봉우리에 올라서니 벌써 두물머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너무 멋있다....
팔당댐도... 바로 아래로...
양수리 전경이.....
산행은 계속 되고....
정상이 가까워 지는 듯하다.
드디어 검단산 정상에...
정상이다....
정상 표지석 해발 657미터
바로 강건너 예봉산과 그 뒤로 겹겹이 보이는 산들이....한폭의 그림 같다
하산길을 아래바알미로.... 동네 이름이 특이하다...
밤나무 꽃이...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아래 배알미로 내려와 팔당댐 위로 강을 건너 팔당역으로 가려 했는데...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냥 상일동행 81번 버스를 타야 했다.
팔당댐 위 통과가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통행이 가능하는 것이었다. 평일에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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