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이 내리던 날이면 애증하나 꽃잎처럼 날리는 비루에 새싹은 움츠리고 꽃잎은 눈을 감아 버렸다 그리움이 터지면 아마도 춘설이 될까 헤일 수 없는 사랑 걸음마다 새겨놓고 시린 가슴 부서져 하늘을 날았다 춘설이 내리던 날이면 아픈 상흔과 해후하였다 기다림과 그리움이 범벅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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