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원]4063 夫婦 들에게 보내는 便紙 夫婦 들에게 보내는 便紙 한여성이 부부세미나에서 강사로부터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요즘 부부들은 대화가 너무부족하다. 남편과 장단점을 다 나눠라. 그 말대로 그녀는 집에와서 남편에게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나눠 보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주저하다 마지못해 '그러자!'고 했습니다. 곧 아내 .. 2006. 7. 16.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이해인 내가 심은 꽃씨가 처음으로 꽃을 피우던 날의 그 고운 설레임으로 며칠을 앓고 난 후 창문을 열고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의 그 눈부신 감동으로 비온 뒤의 햇빛 속에 나무들이 들려주는 그 깨끗한 목소리로 별것 아닌 일로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던 친구와 오랜만에 .. 2006. 7. 15. 수도승의 기도와 농부의 기도 수도승의 기도와 농부의 기도 신심이 매우 돈독한 한 수도승이 있었습니다. 그 수도승은 항상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보다 더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디 나와 봐.'라고 말 입니다. 그 수도승은 신앙이 어찌나 돈독했던지 마침내 이런 교만에 빠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는 늘 자.. 2006. 7. 15.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 천상병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강하게 때론 약하게 함부로 부는 바람인 줄 알아도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길을 바람은 용케 찾아간다 바람 길은 사통팔달(四通八達)이다 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 길을 간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 천상병 2006. 7. 14. 내 사랑 당신의 향기 * 사랑의 향기 * 꽃이 스스로 아름답다 하지 않아도 아름답듯이 향기가 스스로 향기롭다 하지 않아도 향기롭듯이 진실한 사람은 진실하다 말하지 않아도 진실함을 느낍니다. 가슴이 따뜻한 이는 따뜻한 가슴 지녔노라 하지 않아도 따뜻함을 느낍니다. 진실한 마음과 따뜻한 가슴으로 사랑의 손 내밀 .. 2006. 7. 14. 오늘만큼은 오늘만큼은 기분 좋게 살자 오늘만큼은 "기분좋게 살자" 남에게 상냥한 미소를 짓고.. 어울리는 복장으로 조용히 이야기하며 예절 바르게 행동하고 아낌없이 남을 칭찬하자.. 오늘만큼은 "이 하루가 보람 되도록 하자"..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한꺼번에 해결되지 않는다.. 하루가 인생의 시작인 것 같은 .. 2006. 7. 13. 아름다운 생각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닌다.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 뒷면처럼 함께 있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라.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를 보고 웃는다. 가슴을 .. 2006. 7. 12. 짧고 짧은 여행 짧고 짧은 여행 용혜원 어렸을 때는 삶이란 아주 멀고 먼 여행이라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짧고 짧은 한 순간이라 생각하며 살아간다 어렸을때는 내 주변 사람들이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이가 들어서는 내 주변 사람들이 나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들이 많아진다 아파트 이.. 2006. 7. 11.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분주하고 여유가 없을지라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자신의 일에 취하여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거나 세상이란 벽에 자신을 걸어놓고 불안에 빠져 있지 않게 하소서. 수많은 일들로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에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시.. 2006. 7. 10. 오늘도 아무 생각 말고 행복하세요 ♣ 오늘도 아무생각 말고 행복 하세요 ♣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 2006. 7. 9. 인생 24시 귀를 기울여보세요,,,, 어떤 사람이 인생을 80년으로 보고 그것을 하루 24시간 안에 축소해 보았다. 그랬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30세면 오후 2시 25분이며 40세면 오후 4시 16분이요 45세면 오후 5시 43분이 된다. 또 나이 50세면 오후 7시가 되고 55세면 저녁 8시 60세면 밤 9시.. 2006. 7. 8.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사람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보다는 ...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 마음으로.. 2006. 7. 6. 이전 1 ··· 315 316 317 318 319 320 321 ··· 3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