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나의 이야기]1055

서부간선수로 산책길 서부간선수로(西部幹線水路)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의 신곡양배수장에서 한강물을 끌어올려 김포, 부평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 수로이다. 상습 침수 지역이던 경기도 부천시와 인천광역시 계양구, 부평구 일대의 평야에 쌀생산 증식계획의 일환으로 일제시대 때 관개 시설을 설치하면서 생겨났습니다. 2023. 9. 24.
부천둘레길1코스 향토유적숲길 오늘은 1년여만에 부천둘레길 1코스를 걷기 위해 고강선사유적공원을 찾았습니다. 아직 날씨가 뜨겁게 느껴집니다. 오늘 코스는 고강선사유적공원을 출발하여, - 경인고속도로를 건너 장안사산 - 지양산 - 국기봉 - 능고개 - 수렁고개 - 산울림 청소년소련관 - 전망의 숲 - 원미정 - 네거리 쉼터 - 소사역까지 약 11Km 정도 걸을 예정입니다. 2023. 9. 1.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오늘은 가족나들이로 강화 교둥도에 있는 대룡시장을 찾아왔습니다. 교동도는 강화도의 서북쪽에 있고 북한의 황해도가 바로 바다 건너에 바라보이는 곳입니다. 엣날에는 배를 타고 건넜지만, 2014년 교동대교가 놓이면서 이젠 차를 타고 건널 수 있습니다. 2023. 8. 24.
부석사를 품은 1박 2일 단양여행 부석사를 품은 1박 2일 단양여행 여행코스는 첫째날 : 도담삼봉 유람선 - 단양구경시장 - 부석사 둘째날 : 만천하스카이워크 - 단양강 잔도 - 청풍호반 케이블카 2023. 7. 14.
치악산 둘레길 11코스 한가터길 치악산 둘레길 11코스 한가터길 (Chiaksan Dullegil (Trail) 11 Course ) 치악산둘레길 11개 코스 중 마지막 코스이며 일명 한가터길이라고도 합니다. 2023. 6. 30.
인천시티투어 '바다노선' 인천시티투어 '바다노선' Incheon City Tour Ocean Route 바다노선 코스는 종합관관안내소 앞을 출발하여, 다양한 전시와 컨벤션이 열리는 송도켄벤시아, 요트경기장이 있는 왕산마리나, 낙조로 유명한 을왕리해수욕장,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결합된 파라다이스시티, 대한민국 대표공항 인천국제공항1터미날, 센트럴파크, 인천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G타워 33층 전망대, 글로벌 복합문화공간 아트센터인천 거처 다시 좋합관광안내소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2023. 6. 21.
서울순례길 3코스 일치의 길 서울순례길 3코스 일치의 길은 중림동 약현성당을 출발하여 당고개성지, 새남터성지, 절두산성지, 노고산 성지, 예수성심신학교, 왜고개성지, 삼성산성지까지 이어지는 순례길로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일치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혀졌다고 합니다. 함께 걸으며 순교자들의 위로와 은총을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23. 6. 13.
치악산둘레길 9코스 자작나무길 원주 치악산 둘레길은 11개 코스에 약 140km 정도이며, 기존의 등산로, 샛길, 임도, 둑길, 옛길, 마을길 등 을 연결하여 새로운 길을 내고 다듬어 치악산 자락을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명품 도보여행길이다. 오늘은 구학리 석동마을에서 시작하여 석동구미교 - 작은가디골 삼거리 - 황토벽돌집 - 예찬의집 표지석 - 치악산자연휴양림 고라니동 - 휴양림 소광장 - 보림사 - 금대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약15Km, 9코스 자작나무길을 걸었습니다. 2023. 6. 2.
한국의 산티아고, 버그내 순례길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시작하여 충남 최초의 본당인 합덕성당, 박해시절 처형지였던 신리성지를 잇는 버그네 순례길을 소개힙니다. 2023. 5. 24.
미리 가보는 이승훈 베드로 역사공원 산책길과 십자가의 길 이승훈 역사공원 산책로 및 십자가의 길이 세워질 길을 가보았습니다. 공사가 막바지를 향해 마루리 작업이 한창인 듯 하네요. 그 길을 걸으며 문득 옛 생각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병상 필립보 몬시뇰께서 만수1동 본당에 부임하신 후 1994년 본당 레지오 단원들을 이끌고 낫, 삽과 곡괭이로 희미하게 흔적만 있는 이승훈 묘소 진입로를 정비하였으며, 이듬해인 1995년에는 본당 차원에서 이승훈 묘역을 성지로 조성하고자, 사목위원과 남성 레지오 단원, 빈첸시오회 회원들이 성지주변 정리와 진입로 확장 작업을 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성지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도 그때 레지오 단원으로 참여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2023. 5. 10.
이제는 살만해졌데요, 대장동 안동네 이제는 대장동 안동네(큰말과 섬말)도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지 겠지요. 제3기 신도시 건설로 인근 대장동 벌판의 논과 함께 사라지고 그 위에 아파트와 산업시설이 들어서겠지요. 아직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대장동 안동네도, 이곳을 터전으로 삼아 함께 살아가던 생물(동물, 식물)들도 모두 사라지겠지요. 대장동 안동네의 과거는 화려했던 역사와 슬픈 역사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1920년대에는 오정면에서 인구수가 두 번째로 많은 동네였으며. 가장 먼저 전기가 들어온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과 질서를 바라던 민중적 희망의 소산인 아기장수 탄생 설화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제 식민지 시절 산미증식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된 논은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당시 만들어진 동부간선수로(데부.. 2023. 5. 8.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조선시대 공식 처형지로 사용되었던' '서소문 밖 네거리'는 신유박해부터 병인박해까지 이곳에서 처형된 천주교 신자 중 44명이 성인 반열에 올라 ‘우리나라 최대 천주교 성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공원 지하주차장으로 사용하던 이곳을 리모델링하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으로 탈바굼하여 2019년 6월 1일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만나는 공간마다 깊이가 다르고, 발길이 머무는 곳마다 역사적 의미가 깊이 새겨져 있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공간의 아름다움까지도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2023. 5.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