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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교리]2189

성 다미아노 십자가 다미아노 십자가 부분 설명 개관 1. 테두리: 조개껍질 2. 영광의 후광 3. 예수님의 옷 4. 성삼의 성전이신 예수 5. 예수님 얼굴 위의 휘장 6. 예수님의 눈 7. 예수님의 목 8. 예수님의 상처 9. 예수님 팔 아래에 인물들 10. 작게 그려진 인물들 11. 수탉 12. 십자가 밑에 있는 인물들 13. 돌 14. 글씨 15. 원형 안의 예수님 16. 하느님 아버지의 손 다미아노 십자가 부분 설명 개관 이 이콘은 오랫동안 아씨시의 성 다미아노 성당에 걸려 있었기에 “성 다미아노 십자가”라고 불리어졌다. 이 십자가는 12세기에 시리아 수도자에 의하여 그려진 비잔틴 양식의 이콘이다. 풍요로운 의미가 담긴 이 이콘에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영광의 모든 신비가 잘 묘사되어 있다.이 이콘은 분명 요한 복음에 기.. 2005. 9. 8.
사도 바오로의 생애 사도 바울로의 생애 정양모신부님의 저서에서 발췌 Ⅰ.머리말 그리스도교의 창시자는 예수님이시다. 그러나 그분은 평소에 대체로 팔레스티나 안에서 활동하시면서 주로 이스라엘 백성을 상대로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셨다. 그분의 비극적 죽음과 영광스러운 부활이 있고 나서 예루살렘에 창립된 원시교회도 한동안 예루살렘과 그 주변 유다 지역에 사는 유대인들에게만 전도하였다. 말하자면 민족주의적 종교인 유대교의 테두리 안에서 일어난 일종의 개혁운동이라 하겠다. 그러다가 서기 36년경 해외 유대계 그리스도 인들의 대표 스테파노가 예루살렘에서 순교하자 박해를 피해 달아난 해외 유대계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몇몇이 안티오키아로 가서 이방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선전했다. (사도 11, 19-21) 이것이 이방인 전도의 효시라 하겠.. 2005. 8. 30.
사도 바오로의 전도여행 관련성서구절 : 사도행전 13장 4-12절 4 바르나바와 사울은 성령께서 보내시는 대로 셀류기아로 내려 가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섬으로 건너 갔다. 5 그들은 살라미스에 이르러 유다인의 여러 회당에 들러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하였다. 그 때 요한 마르코도 그들을 따라 다니며 일을 도왔다. 6 그들이 섬을 다 돌고 마침내 바포에 이르렀을 때 한 유다인 마술사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바르예수라고 하는 거짓 예언자였고 7 총독 세루기오 바울로의 시종이었다. 총독은 매우 영리한 사람이어서 바르나바와 사울을 청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였다. 8 그리이스말로 엘리마라고도 하는 그 마술사는 총독의 개종을 막으려고 두 사도를 방해하였다. 9 그러나 바울로라고도 불리는 사울은 성령으로 가득 차서 그 마술사를 쏘아 보.. 2005. 8. 30.
열두사도 문장 사도 베드로 갈리래아 출신의 어부였던 사도 베드로는 예수의 부르심을 받아 사도가 됐다. 원래 이름은 시몬이었으나 예수그리스도로 부터"베드로"라는 이름을 받고 사도단의 으뜸으로 전체교회를 돌볼 책임을 받았다. 베드로는 "반석"이라는 듯이다. 베드로는 수난짖전 세 차례나 예수.. 2005. 8. 30.
그게 염주냐? 뭐냐? 언젠가 묵주를 돌리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집안 어른이 “그거 염주냐, 뭐냐?”하고 물으셨다. 묵주기도는 성모 마리아를 통해 하느님과 대화 속에 생활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는 기도다. 우리는 묵주를 들고 예수님의 생애를 15단계로 나누어 묵상한다. 15단계는 환희와 고통과 영광의 세 신비마다 제시되어 있는 묵상 주제에 따라 더욱더 깊이 주님 구원의 신비를 깨닫고,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주님의 모습을 뵈오며 또한 그 신비에 참여하게 해준다. 묵주기도를 바칠 때 분심을 떨쳐버리고 신비 안에 깊숙이 들어가기 위하여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구원송을 계속 반복한다. 교회는 전통적으로 성령강림대축일을 준비하는 9일기도를 바쳐왔다. 우리는 이 모습을 사도행전 1장 13-14절, 즉 제자들이 성모님과 .. 2005. 8. 30.
12 사도 ◎ 차 야고보와 유다는 예수님의 이종 사촌 열두 사도는 베드로,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장 야고보), 요한,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토마스,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차 야고보), 유다, 시몬, 마티아다. 신약성서에는 12사도의 명단이 모두 네곳(마태 10, 2-4 ; 마르 3, 16-19 ; 루가 6, 14-16 ; 사.. 2005. 8. 30.
세례명의 정확한 표기 얼마 전 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는 외국 성인명의 한글 표기법 통일안을 마련했다. 한자식 발음에 란틴어 발음, 영어 발음이 뒤썩여 어떤 이는 정확한 성인명 즉 자신의 세례명을 표기하기가 쉽지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최근 교회의 행정업무가 전산화되면서 통일된 표기법이 필요했던 것이다. 표기법에 있어 몇가지 기본 원칙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스콜라 라틴어 발음법에 따르되, 문교부에서 고시한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며, 된소리는 쓰지 않는다"이다. 틀리기 쉬운 대표적인 사례들을 알파벳 순으로 소개한다. 전자는 통일 표기, 후자(괄호안에 있는 것)는 종전 표기이다. 아가타(아가다), 알베르토(알베르또), 알폰소(알퐁소), 안토니오(안또니오), 아우구스티노(아우구스띠노), 베네딕토(베네딕도), 갈리스토(갈리스도),.. 2005. 8. 30.
대사(大赦) 세상을 먼저 떠난 이들을 위해 살아있는 가족이나 지인들이 바칠 수 있는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보편화된 것으로는 '위령의 기도'를 들 수 있다. 이 기도는 죽은 이를 떠올리며 언제나 바칠 수 있는 기도로 연옥의 영혼을 도울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사(大赦)'를 꼽을 수 있다. '대사'는 고해성사를 통해 죄사함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현세에서 보속을 하지 못함으로써 남아 있는 죄에 따른 벌, 즉 잠벌(暫罰)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대사는 죄인이 받아야 할 벌을 모두 없애주는 전대사(全大赦)와 벌의 일부를 없애주는 한대사(限大赦)로 나뉠 수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와 성인들이 쌓아 놓은 보속공로의 보고(寶庫)를 교회의 권리로 각 영혼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 또, 전대사나 한대사를 연옥에서 고통받는 .. 2005. 8. 30.
호스피스 죽음이란 하느님 안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얻는 새로운 시작임을 알고는 있지만 막상 죽음에 임박했을 때는 하느님의 은총을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이 지은 죄와 죽음을 맞는 두려움만이 엄습하는 경우가 많다. 남은 생을 마무리하는 이들과 그들의 가족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고, 또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최근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며 활발히 퍼지고 있는 '호스피스'(hospice). 호스피스는 완치가 불가능한 말기환자가 마지막을 편안히 맞도록 도와 주고, 그 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을 덜어주는 총체적인 돌봄이다. 통증의 완화 등 신체적 간호 뿐 아니라 지난 삶에서 겪은 여러 갈등을 상담 등을 통해 풀어주고, 남은 삶의 의미를 생각하며, 죽음을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 2005. 8. 30.
꾸르실료 꾸르실료란 신앙생활을 쇄신하고 부흥하기 위한 평신도 재교육 운동이다. 이상, 순종, 사랑의 실천을 창설 이념으로 하는 이 운동은 현대 교회가 안고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사도직 활동의 다양화로 개인의 성화와 교회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운동은 1940년대 .. 2005. 8. 30.
미사 때 손모양 어린이 미사를 참례하다보면 어린이들이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의 손모양을 따라하는 경우를 간혹 본다. 사제가 미사 중에 행하는 여러가지 손 모양은 어떤 것이 있으며 또 어떤 의미를 가질까? 미사 때 사제의 손 모양은 크게 합장하는 동작, 손이 높이 들어 벌리는 자세, 손바닥을 펴서 벌리는 동작 등 세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두손을 모아 합장하는 것은 주님께 대한 애원과 그리스도와의 일치를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손을 높이 들어 벌리는 것은 구약 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장엄기도의 자세. 손을 벌려 손가락을 위로 향하도록 하는 것은 하늘에 계신 주님께로 향하는 우리 신앙의 표시이고, 양손을 마주 보게 하는 것은 애덕의 표시이다. "치켜 든 손 저녁의 제물로 받아주소서(시편 141, 2)" 우리는 팔을 벌린 .. 2005. 8. 30.
아바스란? 아바스란 '베네딕도 규칙서'를 따르는 수도회들 즉 베네딕도회, 시토회, 트라피스트회 등과 아우구스티노 엄률수도회 등 일부 특정 수도회에 속한 자치 수도원의 원장을 일컫는 명칭이다. 아바스는 '아버지' '원로' '장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집트나 시리아 등 동방 지역에서는 '영적 아버지' '영적 스승' '사부'의 의미로 은둔 또는 독거 수도자들의 스승을 일컫는데 사용되었다. 아바스는 수도원의 최고 장상으로서 교회의 상급 장상(superior major)이기도 하다. 따라서 아바스는 수도원과 관련된 일에 대해 결정권을 가지며, 재산 관리권, 입회자 청원자 수련자들을 받아 들이는 권한도 가진다. 서원한 수도자들은 순명서약에 의해 아바스에게 종속된다. 아바스는 수도원의 임원들을 선임하고, 관례를 개정하며.. 200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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