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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나의 바램은

by 세포네 2006. 3. 15.

 

 
      나의 바램은
      /겸향 이병한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걱정했습니다. 지나고 보면 이해가 되는데 오해를 했습니다. 지나고 보면 별것 아닌데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지나고 보면 다 용서가 되는데 미워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잊어지지 않는 것은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정다운 이들과 나눈 아름다운 대화들은 내안에 남아있고 사랑하는 이와 걸었던 오솔길엔 아직도 싱그러운 들꽃의 향기가 남아있을 것입니다 나의 바램은 언제까지나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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