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로(1.29)◀
▶파피아스(1.29)◀
신분 : 군인, 순교자
연대 : 303년
성 파피아스(Papias)와 성 마우루스(또는 마우로)는 성화에서 늘 로마 군인으로 그려진다. 그들은 막시미아누스 황제 치하의 로마에서 순교하였고, 그곳에서 존경을 받고 있다.
▶바르베아(1.29)◀
▶사르벨리오(1.29)◀
신분 : 순교자
연대 : 101년
지역 : 에데사
형제자매간인 성 사르벨리우스(Sarbellius)와 성녀 바르베아는 트라야누스 황제 때 에데사에서 불에 달군 쇠로 고문을 받고 순교하였다. 개종 전 성 사르벨리우스는 에데사의 이교도 고위 성직자였다.
▶발레리오(1.29)◀
신분 : 베드로의 제자, 주교
연대 : 320년
지역 : 트리어
전설에 의하면 성 발레리우스(또는 발레리오)는 독일 남서부 트리어의 두 번째 주교이자 사도 베드로(Petrus)의 제자로 전해진다. 그러나 4세기 초 트리어의 주교였다는 설이 보다 개연성이 있어 보인다.
▶블라타(1.29)◀
신분 : 동정녀
연대 : 523년
지역 : 킬데어
성녀 블라타(Blatha)는 아일랜드 킬데어에 있는 성녀 브리지다(Brigida, 2월 1일) 수도원의 요리사였다. 성녀 블라타는 단순하고 거룩한 생활과 성녀 브리지다에 대한 흔들림 없는 순명과 성실로써 큰 명성을 얻었다. 그녀는 플로라(Flora)로도 불린다.
▶사비니아노(1.29)◀
신분 : 순교자
연대 : 275년
지역 ; 트루아
로마 순교록에 기록되어 있는 성 사비니아누스(Sabinianus, 또는 사비니아노)는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방 트루아의 사도이자 초대주교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역사적인 확실한 증거는 부족하지만 순교자로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그리스 동부 에게해에 있는 사모스(Scmos) 섬 출신인 그는 자신의 여자 형제인 성녀 사비나(Sabina, 8월 29일)에 의해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였다는 이야기가 있고,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고향을 떠나 프랑스 지방을 여행하다가 트루아의 성 파트로클루스(Patroclus, 1월 21일)를 만나 개종하고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성 파트로클루스의 순교 후 그는 프랑스 지방을 다니며 복음을 전해 수많은 사람을 개종시켰다. 일설에 의하면 그는 어떤 형태로든 합당한 세례를 받은 사실이 없고, 다만 아우렐리아누스 황제 앞에 끌려가 순교함으로써 화세를 받았다고도 한다. 그런 이유로 트루아의 사도이자 초대주교였다는 사실이 잘 이해되지는 않지만, 역사가들은 기록의 부족함에 따른 혼선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술피치오 세베로(1.29)◀
신분 : 주교, 교회사가
연대 : 420/425년
지역 ; 부르주
갈리아(Gallia) 지방의 교회사가이자 성인전기 작가인 성 술피키우스 세베루스(또는 술피치오 세베로)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대부분의 이야기는 겐나디우스(Gennadius, +5세기경)의 “명인록”(De viris illustribus)과 그의
친구였던 놀라(Nola)의 성 바울리누스(Paulinus, 6월 22일)의 “서한”을 통해서이다. 그는 360년경 프랑스 남서부
아키텐(Aquitaine)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보르도(Bordeaux)에서 고전과 법학을 공부하였는데, 아마도 이곳에서 성 바울리누스를 만난
것 같다. 공부를 마친 뒤 변호사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부유한 집정관 가문의 여인과 결혼하였으나 부인이 일찍 사망하자 곧 공직 생활을 청산하고
389년경에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394년경에는 모든 재산을 다 청산하고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이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요인은 부인이
일찍 사망한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이었지만 무엇보다도 성 술피키우스를 그리스도교로 개종시킨 투르(Tours)의 성
마르티누스(Martinus, 11월 11일)의 권고와 성 바울리누스의 모범에 의한 것이었다.
그 후 성
술피키우스는 엘루소(Eluso)에 머무르다가 자신을 위해 일부 재산을 남겨 두었던 프레물리아쿰(Premuliacum)이라는 마을에 은둔하며
영성생활과 저술활동에 열중하였다. 이 마을은 툴루즈(Toulouse)와 카르카손(Carcassonne) 사이에 위치해 있었는데, 그는 이곳에
성당을 지어 봉헌하였었다. 또 그는 이 은둔 장소에 성 마르티누스가 세운 수도원과 유사한 공동체를 형성하여,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과
장모인 바술라(Bassula)와 함께 생활하였다. 바술라는 성 술피키우스에게 물질적인 도움은 물론 영성생활로 나아가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성 술피키우스가 순교에 대한 맹목적인 열망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 주었다. 406년 12월 갈리아 지방이 이민족들의 침략을 받았을 때
프레물리아쿰도 황폐화되었는데, 성 술피키우스는 이때 무사히 피신하여 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또 420-425년 사이에
프리밀락(Primillac)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겐나디우스는 성 술피키우스가
펠라기우스주의(Pelagianism)의 오류에 빠져 생애 말기에 보속행위로 죽을 때까지 저술을 중단하고 절대 침묵의 삶을 살았고, 그 당시의
저자들이 성 술피키우스가 평신도라고 전하는 것과는 달리 사제직을 받았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학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는 또한 전통적으로 부르주의 주교였다고 전해지나 그 또한 확실하지 않다.
▶아퀼리노(1.29)◀
신분 : 신부, 순교자
연대 : 650년
지역 ; 밀라노
독일 남부 바이에른(Bayern)에서 태어나 쾰른(Koln) 교회의 고위직에 임명되는 것을 피하고자 애썼던 성 아퀼리누스(또는 아퀼리노)는 아리우스주의(Arianism)에 대항하는 방랑 설교가가 되었다. 그는 처음에 파리(Paris)로 갔고, 이어 이탈리아의 밀라노에 갔는데 그곳에서 아리우스파에 의해 암살당했다. 그의 유해는 밀라노에서 공경을 받고 있으며, 교회미술에서 그는 목에 칼이 관통한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질다(1.29)◀
신분 : 수도원장
연대 : 500-570년
현자로 불리는 성 길다(또는 질다)는 “브리타니아(Britannia)의 몰락과 정복”이란 저서로 유명하다. 그러나 그의 생애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아마도 그는 스코틀랜드의 클라이드사이드(Clydeside) 출신인 듯하고, 남 웨일스(Wales)의 성 일투드(Illtud, 11월 6일)의 문하생으로 수학하여 성서의 전문가가 되었다. 또한 그는 브리스틀(Bristol) 해협의 한 섬에서 한동안 은수생활을 하였고, 아일랜드 교회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었다.
▶체사리오(1.29)◀
신분 : 부제, 증거자
연대 : 1세기
지역 : 앙굴렘
성 카이사리우스(또는 체사리오)는 프랑스 앙굴렘의 초대주교인 성 아우소니우스(Ausonius, 5월 22일)의 부제였다.
▶콘스탄티노(1.29)◀
신분 : 주교
연대 : 170년
지역 : 페루자
이탈리아 페루자의 첫 번째 주교로 여겨지는 성 콘스탄티누스(Constantinus, 또는 콘스탄티노)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때 많은 동료 신자들과 함께 순교하였다. 그러나 이 순교자들의 행전은 신뢰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그는 콘스탄티우스(Constantius)로도 불린다.
▶트리피나(1.29)◀
신분 : 과부
연대 : 6세기경
지역 : 브르타뉴
성녀 트리피나는 양아버지에 의해 살해된 브르타뉴의 성 트레모루스(Tremorus, 11월 7일)의 어머니로, 후에 브르타뉴의 수도원에서 여생을 보냈다.
(가톨릭 굿뉴스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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