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에 대한 경배”, 1432년, 휘베르트&얀 반 에이크 형제(Hubert, Jan<1385(90)-1441> Van Eyck), 겐트 성 바봉 성당, 벨기에>
15세기 플란더스 미술의 거장인 반 에이크 형제는 자연에 충실한 묘사를 위해 ‘유화’기법을
개발, 완성시키는데 기여했다. 이들은 그 표현이 너무 섬세하여 초현실적으로 보이는 매혹적인 화풍을 발달시켰다. 눈부시게 새하얀 비둘기 형상의
성령은 양 날개를 활짝 펴고, 온 인류에 축복의 빛줄기를 고루고루 비추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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