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수험생을 위한 기도

by 세포네 2005. 11. 15.
728x90

 

오늘부터 수험생들을 위한 9일 기도를 시작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끝까지 화이팅!!!!!

 

 

수험생을 위한 기도

 

사랑의 주님,

당신 앞에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그동안 주님의 축복인

아이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을 바쳐왔습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나약함으로

아이들에게 상처와 아픔도 주었습니다.

저희들의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아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소서.

 

주님,

머지않아 시험을 치르게 될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를 드립니다.

그동안 기울인 노력과 애쓴 정성에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시어

축복 받는 당신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찾으며

끝까지 좌절과 실망에 빠지지 않고,

소망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주님의 계명을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저희가 현세에서 좋은 것만을 기대하는 부모,

다른 사람을 너무 의식하는 부모,

세상의 일류만을 추구하는 부모,

자녀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부모가 되지 않고

자녀의 마음을 헤아려 힘들 때

그 힘든 것을 덜어주고,

고달플 때 그 고달픔을 달래주며,

정말 어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고통과 아픔과 고민을

함께 해주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주님,

두려움과 불안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저희 아이들을 주님께 봉헌합니다.

당신의 놀라운 능력으로

자녀들의 삶을 인도 해주시고

측량할 수 없이 풍요로운 당신의 사랑으로

저희 아이들을 감싸 주소서.

부족한 가운데 청하는 저희의 이 기도가

하느님의 은총 속에 머물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728x90
반응형

'[나의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는 해, 오는 해  (0) 2006.01.01
2006년/병술년/나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0) 2006.01.01
가는 해, 오는 해  (0) 2005.12.30
100일 째를 맞이하며  (0) 2005.08.02
삶에 주는 16가지 메세지  (0) 2005.06.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