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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관현악곡 100선

관현악곡 100선 [65]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비엔나 숲속의 이야기

by 세포네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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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es from the Vienna Woods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비엔나 숲속의 이야기 
          Johann Strauss II [1825-1899] 


 

비엔나 숲 속의 이야기(Tales from the Vienna Woods)
빈 숲 속의 새가 지저귀는 듯한 긴 서주를 시작으로 하여 5개의 왈츠와 후주로 구성된 작품으로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목가적인 풍경과 리듬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프와 비슷한 민속악기 치터(Zither)연주가 돋보입니다.
월츠 '비엔나 숲 속의 이야기'는 1868년에 1주일 만에 만들어져 초연 된 왈츠로 슈트라우스 7대 왈츠 중의 하나이다. 이 곡은 빈의 상징이며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도나우 강과 숲의 정경을 나타낸 것으로 상쾌하며 가벼운 리듬으로 새들의 지저귐, 강물의 잔잔함 같은 느낌을 받는다.
월츠 '비엔나 숲 속의 이야기' (op.325)는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과 함께 봄의 정서가 물씬한 요한스트라우스의 대표작중 하나입니다. 파리와 런던 여행을 마치고 비엔나로 돌아온 요한 스트라우스는 비엔나의 봄 풍경과 고향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며 이 곡을 작곡 하였습니다. 빈 숲속의 새소리를 나타내는 듯한 카덴차, 농민들의 무용리듬, 거기에 오스트리아. 헝가리 지방 민속악기의 여러 소리를 곁들여 묘사적이며 목가적인 정취를 잘 살리고 있는 작품이다. W.뮐러의 시를 바탕으로 썼으며, 서주와 5개의 왈츠 그리고 후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의 대표적인 7대 왈츠 중의 하나이다. 빈의 상징이며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도나우 강과 숲의 정경을 나타낸 것으로 특히 상쾌하고 가벼운 리듬으로 표현한 새들의 지저귐은 마치 연인이 사랑을 속삭이는 듯 아름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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