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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산행이야기

양주에서 오르는 감악산

by 세포네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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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하면 파주 설마리의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임꺽정봉에 새로운 테크가 놓였다는 소식을 듣고서 양주에서 오르기로 하고 

신암저주지 상류 들머리를 택하기로 했다. 들머리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 채비를 가다듬는다.

 

오늘 산행은 신암저수지 상류에서 들머리를 잡고 선일재 - 공룡바위 - 전망대 - 감악정 - 임꺽정봉 - 감악산 정상 - 장군봉 - 쉼터 - 감악약수터 - 원점 
신암저수지 상류 들머리, 저 위로 보이는 암꺽정봉의 위용이 대단하다.
산행 안내를 다시 살펴보고 . . .
선일재에 올라서서 숨을 가다듬고 . . .
나무 슾 사이로 임꺽정봉이 . . .
요것이 바로 공룡바위, 눈, 코, 입 등이 그럴듯 하다.
쉼터에서 멀리 전망을 한다. 아스라히 북한산 자락이 보인다.
임꺽정봉이 가까이 다가 온다
쉼터에서 다기 멀리 전망하고 , , ,
저 멀리 북한산, 도봉산, 그 앞쪽으로 불곡산 등이 아스라히 보인다.
바로 임꺽정봉 아래 와 있는 듯 . . .
임꺽정봉 오르는 하늘길 데크가 시작 된다.
데크길이 엄청나다. 몇 번을 쉬어가며 오른다
드디어 임꺽정봉 정상에 올라 . . .
여기가 바로 감악산 정상
정상 뒤편으로 마리아상이 보이는데, 감악산을 지키는 군인들을 위해 한 천주교 신자가 세웠다고 전해진다.
정상 뒤편에 나리꽃이 활짝 . . .
장군봉에 도착, 장군봉에서 보이는 임꺽정봉과 감악산 정상의 모습
이제 다 내려왔다.
오늘 산행의 궤적, 결과 산행 시간은 3시간반

많이 더운 날씨인데 간간히 바람이 잘 불어줘서 아주 멋진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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