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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블로그 개설 10주년 . . .

by 세포네 201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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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 . 결코 짧지 않은 세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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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0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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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상의 공간에 자료를 보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가..???
이런 생각으로 여기 저기 두리번거리며 찾다가 우연히 블로그라는 공간을 만났지요.
내가 갖고 있는 자료를 하나 하나 올리다보니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과
내가 소지한 자료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기에 이르러
아~~ 블로그야 말로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들었고 . . .
자료를 하나 하나 올리다 보니 음악도 이미지도 . .
더 많은 자료들을 헤집고 찾으며 . .
얼마전 우연히 지난 날을 돌이켜 살펴보니
처음엔 처음엔 . . 나 역시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스크렙하며 채우고 있었음은 . . .
참 우스운 생각에 입가기에 미소가 번지고 . . .
지금의 나와 비교하면 너무 많은 발전을 했다고 내심 자부하게 됩니다.

초창기에 만났던 블러거들 . .
예쁜 글로 조달대듯 글을 주신 예쁜오리2마리님,
사진에 많은 조예가 있는 잎하나님,
지금은 어디에서 뭘 하고 계시는지 . .
달빛정원 skylark님, 지금 건강은 어떠신지 매우 궁금한 . .
blue님,
부산인가 어딘가 계신 강아님,
아~~ 언제나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시던 다다님,
초창기에 부지런히 드난들었던 DAVID님,
시어 같은 글을 열심히 보내주던 誾娥님,
절대로 빼놓으면 안 되는 하늘호수님,
양산인가 어디서 찻집을 하던 . . 커피전문점 Vincent 핑거님,
부산 해운대 너머 달맞이 고개에서 찻집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세포네 음악을 들려주던 . .
드문 드문 시어 같은 글로 감동을 주었던 투명인간 솔방울님,
존경하는 교수로 올려주신 은혜님,
요즘도 열심히 사랑을 보내주는 hope님,
잠시 스쳐지난 coffeebraek님,
보스톤에서 아름다운 시를 지어 세상사람들을 아름답게 해 주시는 시인 신영 하늘님,
열심히 위안과 투정과 격려를 주는 보리수나무님,
카페지기로 만나 지금은 안양 어디선가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fran님,
내게 사진에 대한 새로운 시계를 열어주었던 녹원님,
잠시나마 즐거움을 안겨주던 레아님,
산뜻한 이미지와 청초한 글들을 주는 草雨님,
블로그 초창기엔 많은 도움을 청했던 잔별님,
잠시 스쳐지난간 아라님,
노무사 일을하시며 유용한 글들을 제공해 주시는 중년의 미학님,
열심히 찾아주었던 커피피아노포르테님,
음악정원을 열심히 드나드는 지혜님,
열심히 나르며 감동을 주는 초록이슬님,
시와 음악과 낭송의 대가 김혜숙님,
요즘은 왜 안오시나 . .????
요즘 혜성같이 나타나 아름다운 글을 주는 눈오는소리님,
아련히 기억에 남아 있는 네란자라 강변님.
그 외에도 기억을 못해주는 아쉬움이 남아 있는
많은 블러거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져 온 10년 . . . . . .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와 사랑을 보내주고 싶네요 ~~~~~~~~~~~
큰 절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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