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이름을 부른다는 건
그의 존재를 내 마음 안에 담아두는 것.
내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게 하는 것.
단지 그를 부를 소리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내 마음 안에 담아두는 것.
부자가 말하였다.
그의 존재를 내 마음 안에 담아두는 것.
내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게 하는 것.
단지 그를 부를 소리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내 마음 안에 담아두는 것.
부자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할아버지,
제발 라자로를 제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 (루카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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