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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여행이야기

철원을 다녀왔어요...

by 세포네 2011. 8. 26.
포천에 있는 비둘기낭 폭포를 구경하고 철원으로 들어섰다.
삼부연폭포 : 철원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명성산 중턱의 조용한 계곡에 있는 높이 20m에 3층으로 된 폭포로 철원팔경중의 하나이다.
                 사계절 마르지 않는 물과 기이한 바위가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신비로움을 불러 일으키며 폭포의 물 떨어지는 곳이 세 군데 있는데

                 그 모양이 가마솥 같다하여 삼부연이라고 부른다. 
순담계곡 : 한탄강 물줄기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듯한 벼랑,연못등이 많으며 물도 많을 뿐 아니라

               계곡에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이 천연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연중 끊임없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가는 길에 승일교를 둘러보고 고석정에 도착... 작은 통통선 유람도 해보고..
하루 전 날 북한 지역에 비가 많이 와서 흙탕물로 변했다 합니다. 4,50키로 상류가 북한 땅이라하더군요.
고석정 :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팔경의 하나로 강 중앙에 10m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이 특이한 남한대륙의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이며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직탕폭포 : 한탄강 상류에 기암절벽과 자연적인 ㅡ 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서 그 웅장함과 기묘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겹쳐
               철원팔경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노동당사 :  뼈대만 남아있는 남북분단의 아픈 흔적, 1946년 건물이 지어져서 6.25전쟁이 있기까지 이곳은 공산치하의 북한땅.

                철원, 김화, 포천, 평강(북한땅)지역을 관장하던 노동당사로 쓰였다.
               수많은 양민의 수탈과 반공인사들을 탄압 고문 학살하던 현장이었단다.




삼부연폭포


순담계곡




승일교
고석정








직탕폭포
직탕폭포에서 보이는 태봉교



직탕폭포 아래 계곡




노동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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