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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PhotoGallery

목섬에서 바다 갈라지는 장면을 본다...

by 세포네 2010. 8. 11.

비가 조금 많이 온다.

지금쯤 나가다보면 어쩌면 목섬에서

좋은 장면을 만날 것 같다는 생각에 서둘러 나섰다.

목섬에 도착하니 시간을 잘 맞춘것 같다 아직 갈라지지 않았다. 

곧 바닷물이 갈라 질 듯하다

너무 시간을 잘 맞춰온 것 같다.

행운이다. 어쩜 나에게 이리 좋은 시간을 주셨는지...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벌써 몇 몇 사람들이 갈라지기를 기다리는 듯했다...

 

 

 천천히 갈라지는 쪽으로 가고 있는 사람들....

 한편에선 낚시를 즐기고...

 바닷물이 갈라지기 시작하는 것이 조금 보인다

 아직은 목섬이 물에 갇혀 있다.

 

 갈매기들이 쉬고 있나보다.. 그 뒤로 바닷물 갈라지는 여울이 보인다...

 벌써 모래톱이 보이기 시작한다... 갈라지는 속도가 무ㅡ척 빠르다...

반은 모래톱으로...

 

 어린들과 함게 무리지어 모래톱을 따라간다....

 

벌써 저만치 건너 갔나보다....

나도 따라 들어 간다.  서서히 드러나는 바닥 모래.....

  

 순식간에 모래톱이 완연히 드러났다...

 뭔가를 주우려고 갯벌로 나선다...

 석양을 만났다.. 넘어가는 석양을 배경으로....

환상적이다~~~

 

 

 

 

 

 

 석양을 뒤로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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