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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묵상글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라

by 세포네 2009. 11. 29.


 

 

 

 

 

        오늘부터 대림기간 동안 묵상 글로 미래사목연구소에서 발행한

         "그 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라는 책자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대림 제 1주일

         

        오늘의 말씀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루카 21, 28)

         

        묵상

        고난과 시련의 때에 신앙인의 선택은 희만이어야 합니다.

        이 희망으로 '허리를 펴고 모리를 들어'야 합니다.

        결국 예수그리스도로부터 구원의 손길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인타넷 사이트에 올라온 이야기 하나를 소개합니다.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그는 세계 정상 중 감옥에서 어래 있었던 사람이기도합니다.

        27년간의 긴 감옥생활을 마치고 만델라의 출옥할 때

        사람들은 그가 아주 하약한 상태로 나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70이 넘은 나이임에도

        만델라는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취재차 나온 기자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 오랜 세월동안

          감옥살이를 하고도 이렇게 건강할 수 있습니까?"

         

        만델라가 대답했습니다.

         

        "감옥에서 나는 늘 하느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늘을 보고도 감사하고,

          땅을 보고도 감사하고,

          음식을 먹으면서도 감사하고,

          강제노동을 할 때도 감사하고,

          늘 감사했기 때문에 건강할 수 있었습니다."

         

        이 후 만델라는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대통령도 당선되었습니다. (<설교닷컴> 참조)

         

        무엇이 감옥 안에 있는

        만델라로 하여금 감사드리게 하였을까요?

        그것은 바로 주님께 대한 믿음과 희망이었습니다.

        주님이 자신을 버리시지 않으셨다는 믿음,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예비하고 계시다는 희망말입니다.

         

        지금 '나'는 어떤 희망을 가지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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