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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묵상글

진정한 부자는 ...

by 세포네 2009. 8. 18.


 


 

 

 

        재물이 많다고 모두 부자는 아닙니다.

        진정한 부자는 만족을 아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재물에 감사할 줄 모르면

        부자 대열에 들 수 없습니다.

         

        재물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삶의 ‘첫자리’에

        재물을 두고 늘 따라다닙니다.

        복음에서 말하는 부자입니다.

        낙타의 ‘바늘구멍 통과’에 비유되었던 부자입니다.


        만족하지 않기에 부족을 느낍니다.

        ‘영적 빈곤’입니다.

        재물이든 지식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곁에서 볼 때는 ‘참 많이’ 가졌건만

        밝은 모습이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나무랄 데 없는’ 조건이지만

        행복해하지 않습니다.

        영혼이 굶주려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힘을 받지 못하면

        그런 삶을 계속하다가 죽음을 맞이합니다.


        언제라도 ‘주님의 힘’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의 힘이

        재물의 힘보다 강하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영적인 힘이 주어집니다.

        만족할 수 있는 힘이 살아납니다.

        진정한 의미의 부자입니다.

        생각이 마음을 바꾼다고 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다고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승과 저승에서의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신앙인들은 ‘주님의 말씀’에서 힘을 얻습니다.

        희망을 느낍니다.

        재물보다 강한 것이 있음을 믿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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