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당신이 좋아서...

by 세포네 2009. 7. 12.

 


 

 


           

          당신이 좋아서

           

                               詩    松香 朴 圭 海

           

           

          어느 날

          영롱한 이슬처럼
          살며시 내게 다가와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었지


          당신의 눈빛 속에

          내가 들어 있는지
          아니

          내 눈빛 속에

          당신이 들어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랑 속으로 들었기에
          오늘도 당신을 좋아 한다네

           

          당신을 향해
          ‘사랑해’ 라고 말하면서
          ‘보고 싶어’하는 말이
          가슴이 메어지는 듯하네.

           

          당신은
          나의 사랑
          나의 아름다운 행복이기도 하네.


          나는 당신에게

          행복을 주고 싶기도 하고
          따뜻한 마음 어루만지며
          곱디고운 말만 하고프네
          이 생명 다 하는 날까지



          당신만 사랑 할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