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정원]/묵상글

그리스도교의 가난은 무소유가 아닙니다

by 세포네 2009. 2. 5.


  

 

                   

      "그리스도교의 가난은 무소유가 아닙니다.
      아무것도 '지니지 않는 것'은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글자 그대로 '자유로운 삶'입니다.
      무엇이 우리를 옮아매고 있는지요? 무엇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는지요?
       
      -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내용 중에서 -
       
       
      제가 무엇인가에 얽매여 있을 때 저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저를 에워싸고 있어서 앞으로 전진하려는
      제 발걸음을 붙잡아 놓았습니다.
       
      제 마음이 무엇인가에 얽매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끔씩은 마음이 가는대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상황때문에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때에는
      마음으로 실천에 옮깁니다.
      그때 저는 많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저는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그런 삶을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 마음이 자유로워져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저는 성소모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공동창립자이신 루이즈 성녀께서 묵상 안에서 하느님을 만난
      이야기를 읽는 순간 저는 저를 옮아매고 있는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루이즈 성녀를 통해 저를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도록 만드신

      사랑이신 하느님을 찬미하는 행복한 하루 보내려고 합니다..

       

       

       

'[마음의 정원] > 묵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함이 강함으로 드러날 때  (0) 2009.02.06
그 무엇에도 너 마음을 셀레지 말라  (0) 2009.02.05
사소한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0) 2009.02.04
믿음의 항해 여정  (0) 2009.02.03
쿨한 사랑  (0) 2009.02.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