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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보고 싶다

by 세포네 2008. 5. 31.

 

 

 


보고 싶다

                                         詩   松香  朴 圭 海



        사랑은
        더욱 그리울 때가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하지는 못해도
        늘 아쉬워하며
        당신의 향기가 날 때
        그리움에 빠져 버린 날들
        그래도 행복함을 느끼고
        늘 그리워하는 때마다 행복하답니다.

        사랑은
        같이 있다고 다 행복하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그리워할 때
        그리워하는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그래서
        사랑은 그리워할 때가 고운 것 같습니다.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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