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올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빛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
'[마음의 정원] > 마음가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0) | 2007.03.08 |
---|---|
어두운 순간은 반드시 지나간다 (0) | 2007.03.07 |
참 좋은 삶의 인연 (0) | 2007.03.04 |
[사순기획-받은 것을 다시 주어라] 파리외방전교회 고 매기석 신부 (0) | 2007.03.04 |
사순 제 2 주일 묵상 (0) | 2007.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