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수 있을까요?

by 세포네 2007. 1. 28.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수 있을까요?


사랑은 주는 것만큼 오는 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돌려 주는 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것이 없다고 해도
쉼 없이 주는 사랑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를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그리고 마음을 담아 잡아주는
손의 따뜻한 온기가 곧 행복을
부르는 신호인 것 입니다.

우리가 사랑에 힘들어하는 것은
그 만큼 바라고 있는 게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기 보다는 상대에게서
받고자 하는 욕망이 크기 때문에
실망도 불어 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산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에서 유일한 계산은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말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마저 사랑하는 동안에
잊어버리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