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2.24)◀
▶루치오(2.24)◀
▶몬타노(2.24)◀
▶빅토리코(2.24)◀
▶율리아노(2.24)◀
▶플라비아노(2.24)◀
신분 : 순교자
연대 : 259년
성 몬타누스(Montanus), 성 루키우스(Lucius), 성 율리아누스(Julianus), 성
빅토리쿠스(Victoricus), 성 플라비아누스(Flavianus), 성 레누스(또는 레노)와 두 명의 동료들은 아프리카에서 순교하였다. 그들
중 몇 명은 258년 발레리아누스 황제 때 순교한 성 키프리아누스(Cyprianus, 9월 16일) 주교의 성직자들이었다. 그들에 대한 행적은
전적으로 확실한데, 감옥에서의 행적 부분은 그들 스스로 기록했고, 그들의 순교에 대해서는 목격증인들이
기록하였다.
성 키프리아누스의 순교 이후 지방총독 갈레리우스 막시무스는 사망하였다. 그러나 로마로부터 새로운
총독을 기다리는 동안 지방 행정장관인 솔론(Solon)은 계속해서 박해와 폭정을 거듭하였다. 결국 카르타고(Carthago) 시민들은 솔론의
폭정과 학대에 못 이겨 폭동을 일으켰고, 솔론은 관련자를 찾기보다는 고의적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혐의를 뒤집어 씌워 체포하였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심문을 받은 후 관례대로 투옥되었고, 이때 무고하게 갇힌 성 몬타누스와 그 동료들에게는 소량의 음식물만 제공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허기와 갈증으로 거의 빈사상태가 되었다.
그러던 중에 성 몬타누스는 꿈을 꾸었는데, 그 내용은 그의 부족한
사랑을 기워 갚으라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그는 7개월 동안 허기와 갈증을 영웅적으로 감내하고, 나약해진 성 루키우스를 격려하여 순교의
월계관을 받게 하였다. 그들은 오히려 박해자에게 회개하라고 촉구하는 용기까지 보이다가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로베르토(2.24)◀
신분 : 수도원장
연대 : 1047-1117년
지역 : 아르브리셀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Bretagne)의 아르브리셀 출신인 로베르투스(Robertus, 또는 로베르토)는 파리(Paris)에서 공부하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는 렌(Rennes)의 주교로부터 초청을 받고 그곳 교구의 개혁을 주도하다가 반대자에게 납치당하였다. 그 후 그 주교의 서거 후에 석방되어 크라온(Craon) 숲에서 은수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1096년 그는 라 로에(La Roe) 수도원을 세웠는데, 그의 성덕을 흠모하는 제자들이 날로 늘어났다. 그는 교황 우르바누스 2세(Urbanus II, 7월 29일)로부터 '설교자'로 임명되었고, 1100년에는 푸아티에(Poitiers) 회의에 참석하여 프랑스의 필립 왕을 파문하는데 협력하였다.
▶모데스토(2.24)◀
신분 : 주교
연대 : 489년
지역 : 트리어
독일 트리어의 주교인 성 모데스투스(또는 모데스토)는 도시가 프랑크족의 지배에 들어간 어려운 시기 중 486년부터 489년까지 주교직을 수행하였다. 성인의 유해는 트리어에 있는 성 마티아(Matthias) 성당에 모셔져 공경을 받고 있다.
▶베토(2.24)◀
신분 : 주교
연대 : 918년
지역 : 오세르
프랑스 상스(Sens)의 상트콜롱브(Sainte-Colombe)에서 베네딕토회 수도승으로 살던 성 베투스(Bettus, 또는 베토)는 889년 오세르의 주교가 되었다.
▶세르지오(2.24)◀
신분 : 순교자
연대 : 304년
지역 : 카파도키아
성 세르기우스(또는 세르지오)는 카이사레아(Caesarea)의 행정장관이었다. 그는 후에 카파도키아에서 수사(혹은 신부)가 되었다.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재위 중에 자신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희생되었다. 성인의 유해는 에스파냐의 타라곤(Tarragon) 부근 우베다(Ubeda)로 옮겨졌다.
▶아델라(2.24)◀
신분 : 과부, 여왕
연대 : 1137년
영국의 정복자 윌리엄(William) 왕의 딸인 성녀 아델라는 프랑스 블루아(Blois)의 스테파누스와 결혼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생애 동안 영국내의 정치적인 문제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였고, 수도원과 성당에 많은 기부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요한(2.24)◀
신분 : 수도승
연대 : 1129년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Calabria) 출신인 성 요한 테리스투스(Joannes Theristus, 또는 요한 테리스토)의 어머니는 사라센인(Saracens)에게 붙잡혀 시칠리아(Sicilia) 섬의 노예로 끌려왔고 그곳에서 성 요한을 낳았다. 성 요한은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칼라브리아로 탈출할 궁리를 하였고, 결국 칼라브리아에서 베네딕토회 수도승이 되었다. '테리스투스'의 의미는 '수확자'라는 것으로 성인에 의해 기적적인 곡물의 수확이 가능했기 때문에 붙여진 별칭이다.
▶이다(2.24)◀
신분 : 동정녀
연대 : 1195년
지역 : 호엔펠스
스팬하임(Spanheim)의 백작인 에버하르트(Eberhard)의 아내인 성녀 이다는 남편과 사별한 후 독일의 빙엔(Bingen)에서 베네딕토회 수녀가 되었다.
▶프레텍스타토(2.24)◀
신분 : 주교, 순교자
연대 : 586년
지역 : 루앙
성 프레텍스타투스(또는 프레텍스타토)는 549년에 프랑스 루앙의 주교가 되어 35년 동안 재임하였다. 그동안 그는 수없이 많은 난관을 겪었는데 결국은 유배되어 순교하였다. 그는 프릭스(Prix)로도 불린다.
▶프리미시바(2.24)◀
신분 : 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지역 : 로마
성녀 프리미티바(또는 프리미시바)는 초기 순교자로 아마도 로마에서 순교한 듯하다. 때때로 성녀 프리미티바는 옛 순교록에 프리미티부스(Primitivus)로 기록되어 있다.
(가톨릭 굿뉴스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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