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토 라바드(1.7)◀
신분 : 왕, 순교자
연대 : 1131년
덴마크의 왕 카누투스 4세(1월 19일)의 조카이자 덴마크의 선왕(善王)인 에릭(Eric)의 아들인 성
카누투스(Canutus, 또는 가누토)는 어릴 때 색슨 궁에서 지냈고, 나이가 들게 되자 남부 유틀란트(Jutland)의 공작이 되었다. 그는
바이킹의 침략을 격퇴하였고, 자기 영토에 평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그는 성 비첼린(Viceline, 12월 12일)의 선교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높은 명성을 얻었다.
1129년 황제 로테르 3세는 그를 서 벤드족(Wends)의 왕으로 인정하였으나,
그의 아저씨인 덴마크의 닐스 국왕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2년 후에 살해되었다. 그는 1169년에 교황 알렉산데르 3세(Alexander
III)로부터 순교자로서 시성되었다. 그는 크누드(Knud)로도 알려져 있다.
▶레이놀드(1.7)◀
신분 : 소사, 순교자
연대 : 960년경
낭만파 시인 윌리엄 캑스턴(William Caxton)의 막내아들인 성 레이놀드는 쾰른(Koln)의 성 판탈레온(Pantaleon) 수도원에서 수도자가 되었는데, 주로 건축 담당자로 일하였다. 그는 일단의 석공들의 손에 살해당하였다. 성 레이놀드는 석공들의 수호성인이다.
▶발렌티노(1.7)◀
신분 : 주교
연대 : 440년?
지역 : 라이티아
성 발렌티누스(Valentinus, 또는 발렌티노)는 라이티아(오늘날의 스위스 동부와 오스트리아 서부 지방)의 초대원장이자 선교사 주교였으며, 성 세베리누스(Severinus, 1월 8일)가 그의 제자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 그러나 그의 생애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아나스타시오(1.7)◀
신분 : 대주교
연대 : 977년
지역 : 상스
성 아나스타시우스(또는 아나스타시오)는 968년 프랑스 상스 교구의 대주교가 되었으며 상스 주교좌 성당 건립을 시작하였다. 그는 또한 생 피에르 르 뱅(Saint-Pierre-le-Vin) 수도원의 열렬한 후원자였으며, 그의 유해 또한 수도원 성당에 모셔져 있다.
▶알드릭(1.7)◀
신분 : 주교
연대 : 800-856년
지역 : 르망
성 알드릭은 작센(Sachsen)과 바이에른(Bayern)의 피가 흐르는 귀족 출신으로 12세 때에 샤를대제(Charlemagne)의 궁으로 들어갔으나, 821년경에 프랑스 메스(Metz)로 가서 사제품을 받았다. 루이스 황제는 사제가 된 그를 재차 궁중으로 불러 고해신부로 삼았다. 832년 성 알드릭은 르망의 주교로 임명되었는데, 그의 최대 관심사는 빈민 구제와 수도회의 육성이었다. 그는 전례를 중요하게 여긴 결과, 모든 대축일에는 초 10개와 90개의 램프를 밝히게 하였는데, 이때부터 이런 풍습이 타지방으로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임종 전의 2년간은 중풍으로 자리에서 누워 지냈다.
▶야누아리오(1.7)◀
▶펠릭스(1.7)◀
신분 : 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성 펠릭스(Felix)와 성 야누아리우스(또는 야누아리오)는 헤라클레아(Heraclea, 고대도시로 같은 이름의 도시가 여러 개 있다)에서 고통을 당하고 순교하였다.
▶에드워드 워터슨(1.7)◀ (복자)
신분 : 순교자
연대 : 1593년
에드워드 워터슨은 원래 프로테스탄트 가정에서 태어났다. 청년시절에 터키 여행을 하였을 때 그곳의 어느
부유한 터키 여인에게 매혹당하여 결혼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그는 이슬람교도가 된다는 조건으로 딸 하나를 두고 살았다. 그러나 그는 도저히
이슬람교도가 될 수 없음을 알고 그 길로 몰래 귀향하다가 로마(Rome)에 당도하였다. 그는 이곳의 영국 대학에서 리처드 스미스(Richard
Smith) 박사의 도움으로 가톨릭으로 개종하였는데 이때가 1588년이었다.
그 후 그는 프랑스
랭스(Reims) 대학에서 공부하고 4년 뒤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다음 해 6월에 그는 영국 선교의 성공을 장담하며 잉글랜드(England)로
갔으나 불과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체포되었고, 뉴캐슬(Newcastle)에 갇힌 뒤 순교하였다. 그는 1929년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에밀리아노(1.7)◀
신분 : 수도승
연대 : 767년
지역 : 소종
프랑스 반(Vannes)에서 태어난 성 에밀리아누스(Aemilianus, 또는 에밀리아노)는 프랑스 서부 생트(Saintes) 근방 소종에서 수도승이 된 후 보르도(Bordeaux)의 한 숲에서 은수자로서 살다가 선종하였다.
▶율리아노(1.7)◀
신분 : 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지역 : 칼리아리
성 율리아누스(Julianus, 또는 율리아노)는 1615년 그의 유해가 발견되고 성당에 모셔진 이탈리아 사르데냐(Sardegna)의 칼리아리에서 존경받는 성인이다. 그러나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켄티게르나(1.7)◀
신분 : 과부, 은수자
연대 : 733/734년
지역 : 로몬드호
성녀 켄티게르나는 성 필란(Fillan, 1월 9일)의 어머니요 고대 아일랜드 렌스터(Leinster)의 왕자 켈리(Kelly)의 딸이다. 그녀는 이웃의 왕자와 결혼하여 성 필란을 낳았다. 성녀 켄티게르나는 남편과 사별한 후 그녀의 형제인 선교사 성 콤간(Comgan, 10월 13일)과 그녀의 아들인 성 필란과 함께 아일랜드를 떠나 스코틀랜드 로몬드 호수의 육지와 가까운 작은 칼리아흐(Cailleach) 섬에서 은둔생활을 시작하였다. 성녀의 이름은 애버딘(Aberdeen)의 성무일도에 기록되어 있다.
▶크리스피노(1.7)◀
신분 : 주교
연대 : 250년/5세기
지역 : 파비아
성 크리스피누스(Crispinus, 또는 크리스피노)라는 이름을 가진 성인 주교가 둘 있는데, 이들은 모두 이탈리아 롬바르디아(Lombardia)의 파비아 교구의 교구장을 역임하였다. 첫 번째 주교는 3세기 초부터 35년간 교구장을 지내다가 250년에 사망했고, 두 번째 주교는 교황 성 레오 1세(Leo I, 11월 10일)의 재임기간 중에 주교로 활동하며 451년 밀라노(Milano) 공의회의 결정에 서명하였다.
▶클레로(1.7)◀
신분 : 부제, 순교자
연대 : 300년
지역 : 안티오키아
시리아인 부제인 성 클레루스(또는 클레로)는 300년 안티오키아에서 순교하였다.
▶테오도로(1.7)◀
신분 : 은수자
연대 : 4세기
지역 : 이집트
이집트의 수도승(은수자)인 성 테오도루스(Theodorus, 또는 테오도로)는 성 암모니우스(Ammonius)의 제자이다.
▶틸로(1.7)◀
신분 : 은수자
연대 : 702년경
지역 : 솔리냑
작센(Sachsen) 출신인 성 틸로는 침략자에 의해 포로가 되어 로우 컨트리(Low Countries,
오늘날의 베네룩스 3국 지역)에 노예로 팔려왔으나 누아용(Noyon)의 성 엘리기우스(Eligius, 12월 1일)에 의하여 속량된 후 세례를
받았다. 성 엘리기우스는 그를 프랑스 중부 리무쟁(Limousin)의 솔리냑 수도원으로 보내어 교육시켰는데, 그 결과 성 틸로는 훌륭한 사제로
성장하였다.
성 틸로는 벨기에의 투르네(Tournai)와 코르트레이크(Kortrijk) 지방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했으며, 그곳 주민들로부터 그 지방의 사도로서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그는 스승이 서거한 후 솔리냑으로 돌아와서 수도원 가까운 곳에 은둔소를
짓고 지극히 단순하고 엄격한 삶을 살다가 자신의 은둔소에서 선종하였다.
(가톨릭 굿뉴스 홈에서)
'[가톨릭과 교리] > 축일 (聖人)'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 공현 대축일 (0) | 2006.01.08 |
---|---|
1월 8일 성 세베리노 (0) | 2006.01.08 |
1월 7일 페냐포르트 성 라이문도 사제 (0) | 2006.01.07 |
1월 7일 안티오키아의 성 루치아노 순교자 (0) | 2006.01.07 |
1월 6일 성인들 (0) | 2006.0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