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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나이 들면서 지켜야 하는 것들

by 세포네 2005. 12. 19.
 
 



1. 소언 [少言] (말 수를 줄여라)

지식 경험 경륜이 풍부하니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지금 젊은이들 하는 것을 보면
성에 차지 않으니 참견하고도 싶고.
그러나...
과거에는 주역이었을지 모르나
현재의 주역은 아니다는 것을 깨닫고
말수를 줄여야 한답니다.


 
2. 약언[弱言] (음성을 낮추어라)

귀가 조금씩 어두워지니 소리가 잘 안 들려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커지게 되지요.
내 귀, 어두워진 것은 모르고
크게 말하면서 또, 크게 말할 것을 요구하게 되니
이를 피곤해 하는 어린이와 젊은이가
대화를 기피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목소리를 가능하면
낮추라고 하네요~! 
 

3. 시혜[施惠] (베풀며 살라)

수입이 없으니
당연히 도움만을 기대하게 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베풀고 싶지만
능력이 안 따라 주니 어떻게 할 도리가 없지요.
이럴 땐
주변 청소, 칭찬, 격려, 상담, 지도, 조언 등
사소한 것이라도 내가 할수 있는 것들을
항상 베풀면서 살라 하네요.
 
 
 




 
4. 친교 [親交] (주위에 미운 사람을 없애라)

살다 보면사람이다 보니..
미워하는 사람도 더러 생긴다지요.
그러나
내 마음 속의 미움을 지우지 못하면
갈수록 무거운 짐이 되고 스트레스만 쌓이게 됩니다..
이것이 쌓여봐야
자기에게 병만 만들게 된다고 하니
마음속의 미운 마음들을 모두 버리랍니다.
 

 
5. 근면 [勤勉] (운동의 생활화하고 움직여라)

젊어서는 몸이 유연해
운동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나
나이 들수록 몸이 굳고 무거워져
움직이기 힘들어지지요.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과 체중, 비만이 되기 쉽고.
결국은 성인병을 불러오게 된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더 부지런히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답니다.


6. 공복감 [空服感] (식사량을 줄여라)

나이 들어 먹는 것을 탐하는 것은
추하거나 늙은 귀신으로 보이기 쉽고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맛 있는 것은 젊은이에게 사양하고
가능하면 식사량은 줄여야 한답니다

 



7. 치매를 예방하라.


일단 치매에 걸리면 치료방법이
아직 없답니다.

열심히 생각하고 움직여서...

치매는 무조건 예방하셔야 한답니다.


8. 소욕 [少慾]  (욕심을 버려라)

젊어서는 자신감에 여유가 있었고
너그러웠으나.

늙고 돈 떨어지면 끝이다 라는.

절박, 불안, 초조의 마음에

욕심이 하늘을 찌르지만
공수래공수거(空手來 空手去)의 마음으로.

큰 욕심을 버려야 한답니다.
 

9. 신앙생활 [信仰生活]  (죽음에 대한 공포감 제거하라)

천상병님의 시() 귀천(歸天)에서처럼 .

아름다운 이 세상에 잠시,

소풍 왔다 간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내면을 채우는 넉넉함이 필요합니다


<펌>
 
 
출처 : 아름다운 세상  조인스 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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