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없는 사람을 보기 전까지는
내게 신발이 없음을 슬퍼했습니다...
- 고대 페르시아 속담 -
우리들은...
우리가 가진 것에 만족하기 보다는,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하여 불만하며,
불평하기 일쑤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발이 없는 사람 앞에서
어찌 신발타령을 할 수 있겠습니까!
발이 없는 사람을 보기 전까지는
신발이 없음을 슬퍼했지만...지금은 아니잖아요.
당신에게 건강한 발이 있음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가득 찬 것보다는 조금 빈 것이 좋습니다.
희망이 이루어진 상태보다는
희망하고 있을 때가 좋은 것처럼...
오늘은,
신데렐라 유리구두가 없음을, 불평하지 않으며...
내게 이쁘고 건강한 발이 있음을 감사하며...
씩!씩!하!게!
걸어다닐 것입니다.
당신도 그러실 거죠?
- 박선희 시인의 <아름다운 편지> -
'[마음의 정원] > 마음가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곱가지 사랑... The Letter To Chopin - Anna German (0) | 2005.12.02 |
---|---|
가을 그리기 - 목필균 (0) | 2005.11.25 |
친구 (0) | 2005.11.10 |
아름다운 편지 (0) | 2005.11.10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0) | 2005.1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