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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100선

[71] 로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by 세포네 2023. 9. 20.


       Barbiere di Siviglia Overture
           로시니 /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Gioacchino Antonio Rossini [1792∼1868]


Largo al factotum
피가로가 콧노래 흥얼거리며 의기양양하게 등장하여 이 거리의 가장 인기 있고 만능 해결사임을 자랑하며 경쾌하게 부르는 노래

Una voce poco fa
로지나가 린도르의 노래를 듣고 마음이 달아 사랑을 이루겠다고 다짐하며 편지를 쓰며 부르는 카바티나이고 화려한 장식이 붙는 콜로라투라 (coloratura) 아리아

La calunnia e un venticello
로지나를 사랑하는 백작을 쫓아 버리기 위해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것이 상책이라고 음악교사인 바질리오가 바르톨로에게 말한다.
Rossini의 crescendo라고 하는 부분이며 베이스 가수의 아리아


서곡 Allegro e단조, 4/4박자, 소나타형식은 아름다운 선율과 경쾌한 리듬으로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전개하여간다, 로시니의 서곡중 제일 많이 알려진 곡이다 극작가 보마르세가 귀족등 상류사회의 문란한 도덕성을 풍자한 희곡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오페라화한 로시니가 24세가 되던 1816년 초연되었으며, 아름다운 로지나를 사랑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인 피가로의 이야기이다. 이 곡으로 로시니가 유명해지고 가장 많이 연주되는 레퍼토리가 되었다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 나는 이 거리의 만능 일꾼'
경쾌하게 노래를 부르며 무대를 들어서는 세비야의 이발사인 피가로" 세비야 모든 곳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능력있는 자신을 찾는다며, 나야말로 이 거리에서 가장 인기있고 사랑받는 만능 해결사라며 자랑하며 입장한다. 쾌활하게 쉴새없는 말투로 보는이의 혼을 빼듯 전개하는 아리아이다.

전곡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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