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불곡산

1월 28일, 1월도 어느덧 다 가고 있어요. 

이 달이 가기 전에 산행하기로 하고 양주에 있는 불곡산을 택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하니 제법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2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양주역에 내려

일행과 만나 산행을 시작한다.

양주시청까지 버스로 이동할까 하다가 그냥 도보로 이동하기로 하고 출발~~~

양주시청 옆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양주 불곡산 산행 안내도

양주시청 옆으로 등산로 입구 안내가 있다.

한참을 올라서니 와우~~, 상봉 정상이 보인다.

상봉 정상 바로 아래에서 . . .

멀리 도봉산, 북한산산 자락이 아스라히 보인다.

상봉 바로 아래에 있는 펭귄 바위

드디어 불곡산의 최고봉 상봉에 도착했다.

잠시 상투봉을 지나고 . . .

저 너머로 임꺽정봉을 향해 다시 앞으로 . . .

생쥐바위로 알려저 있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 철모 바위로 보인다.

임꺽정봉을 향해 . . .

드디어 임꺽정봉이다. 상봉에서 임꺽정봉까지의 구간이 제일 험난하고 힘들었다.

임꺽정봉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악어바위 등 이름난 바위들이 줄지어 있는 능선으로 내려선다.

벌써부터 멋진 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내려서며 잠시 임꺽정봉을 돌아본다.

공기돌 바위

건너편으로 상봉 방향이 눈앞에 보이고 . . .

코끼리 바위

아래로 난코스가 이어지며 멋진 모습의 바위들이 보인다.

여기가 바로 악어바위

삼단바위

삼다바위 옆으로 살짝 상봉능선이

복주머니 바위

이제 대교 아파트가 보이는 걸 보니 다 내려왔네요.

양주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앞을 보니 불곡산 전체가보인다.

오늘 산행의 결과를 트랭글에서 확인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