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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소백산 비로봉 산행을 다녀왔다. 겨울 산행 치고는 춥지 않은 날씨였다.
천동계곡에서 들머리를 잡고 대략 1100m 고지대 쯤 오르니 산등성이에로 상고대가 형성 되어 있었다.
너무 아름답다.. 겨울 산행의 묘미를 잘 느끼게 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주목군락지 삼거리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 오르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세차게 불어댄다.
비로봉 정상 바로 아래에서 잠시 몸을 추스리고 비로봉 정상에 다시 서본다 . . . .
계곡이 온통 얼어 빙판과 다름 없다.
제법 눈도 쌓여있고 . . .
햇살에 비추이는 상고대가 너무 아름답다.
파란 하늘과 어울어져 장관을 이룬다.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저 끝에 보이는 곳이 바로 비로봉
드디어 비로봉 정상
북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 국망봉 신선봉으로 . . .
계곡 얼음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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