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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여행이야기

제주여행에서 추억에 남는 먹거리 . . .

by 세포네 2017.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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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어리목에서 올라 돈내코까지 한라산을 종주하고 서귀포로 내려가 첫번째 맞는 먹거리

말고기 전문점 목마을 찾았다.





말뼈 액기스


저녁겸 말고기와 한라산 소주, 막걸리 등 넘치게 먹고 사계해변에 있는 숙소로 와 짐을 풀고나니 완전히 어두워졌다.

현지에서 도움을 준 불들이 사계포구에 있는 해변정 식당으로 초청을 하였다. 


한치회와 자리돔 회 . .  그리고 소주 한잔 . . .

가운데 자리돔 회, 정말 맛이 환상적이다 .~~!~~


다음 날은 마라도 여행을 위해 서둘러 아침을 먹는다고 숙소 바로 옆에 있는 회양과 국수군 송악점에서 메뉴에도 없는 된장국을 준비해 줬는데

된장국은 물론 밑반찬이 너무 맛 있고 환상적이다. 아침부터 훌쩍 소주 한 병을 비웠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 마라도로 달려갔고 마라도에 가면 자장면을 먹어야 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현지인의 말이 먹지말라고 하여 

꾹 참고 그냥 나왔다. 마라도에서 나와서 아침 생각이 나서 숙소 바로 옆에 있는  회양과 국수군 식당에서 회국수를 주문했는데 이게 왠일인가 ? 

이렇게 맛 있는 회국수는 처음이다. 완전 강추 ~~~~~






저녁엔 다시 해변정 식당에서 회와 식사를 . .


방금 낚었다는 갑오징어와 무늬오징어  . . .

셋째날 오늘은 집에 가는 날 ...  아침에도 된장국과 회국수로 아침을 해결한다 . . . 역시 맛은 그만이고 훌쩍 소주 한병을 또 비우고 . . .



특별히 오리알 후라이를 주셨다~~~~


회국수 . . .


비양도에 도착하자마자  포구에서 피조개와 소주 한 잔 . . .

부녀회에서 공동으로 바다에서 직접 채취하여 판매한단다.

피조개를 살짝 뜨거운 물에 대쳐서 . . . 

주민들이 직접 돼지고기를 삶아서 먹는데 조금 주셨다. 너무 맛 있다 ~~~~


끝으로 공항 가는 길에 고기국수를 먹기 위해 어렵게 순화국수를 찾았다. 




여행도 즐겁지만 여행중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 큰 즐거움이 맞다.

또 다른 좋은 여행을 기약하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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