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3월의 끝을 보내며 구미에 있는 금오산 산행을 나섰다.
구미도 첫발길이며 금오산 역시 첫 산행 가슴이 설렌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채비를 다시한번 챙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 계획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인듯한데 산세가 만만치 않아보인다. 무척 가파를 것이란 예감이 . . .
처음 오름은 그런대로 완만하고 그럴듯한데 . . ??
해운사 앞을 오르고 . . .
해운사를 지나 조금더 오르니 갈림길이 나온다. 도선글로 향하는 길이 제법이다!!
도선굴 .~~~
도선굴에서 아래로 마을이 보인다 .
도선굴에서 내려서니 바로 대혜폭포다~~~
정상이 가까우니 잔설도 보이고 . . .
상고대도 보이고 제법 추운 날씨가 느껴진다
이 3월에 상고대고 볼 수 있고 살짝 싸락눈도 뿌린다 . . .
약사암 출입문을 지나 정상을 향하여 . . .
드디어 정상이 보인다~~~
해발 976미터 표지석~~
구름 걷하는 모습이 . . .
옛날 표지석이란다~~
2004년 9월에 정상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나보다 ~~~~
약사암으로 내려선다
이리도 함한 깍아지른 절벽 사이에 절을 세우다니 . . .
스님들만 다니는 구름다리 ???
마애보살 입상
이 무수한 돌탑들은 도대체 누가 쌓은 것일가??
저 아래로 금오산저수지와 주차장이 보인다
다시 대혜폭포로 . . .
이제 다 내려섰다 ~~~
오늘 산행도 참 즐거웠다. 우뚝 솟아 있어 가파른 산행.. 나름대로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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