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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산행이야기

문학산에서 봉재산까지 . . .

by 세포네 2016. 3. 1.

엊그제 내린 눈이 아직 남아있다 . . 아이젠을 해야하나 .?  그냥 오르기로 하고 올라선다 바람이 제법불고 .  쌀쌀함이 느껴진다.

열심히 오로다보니 슬슬 숨이 턱에 차고 가파른 숨에 땀이흐른다. 길마산 정상에서 숨으로 고르고 . . . .





길마산 정상에서  , , ,




오늘 산행하는 청량산과 봉재산이 한눈에 . . .


오른쪽 앞쪽이 청량산,  멀리 보이는 산이 봉재산이다.

문학산 정상 부근에 이르렀을 때 전에 보지 못한 표지판이 하나 눈에 들러온다. 문학산 정상이 개방되었다는 것이다 약간의 한시적 제한은 있지만 . .

안매판을 따라 길을 조금오르니 군사도로가 나타나고 그 길을 따라 조금 오르니 아마도 옛 정문 초소인듯한 건물이 있고 그 뒤로 넓은 광장이 나온다.

아마도 여기가 전에 미사일 기지가 있던 부대자리인듯 . . .


문학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내 전경 . . 몇 컷 사진도 담고 . . .


아직은 미완이기는 하나 얼마나 기쁜지,  온전한 모습은 아니지만 다시 우리 품으로 돌아왔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아마도 문학산 정상은 처음 밟아보는 게 아닌가 .!!!!


문학산 표지석도 있고 . . 해발 217미터









기쁜 마음을 뒤로하고 산행을 재촉한다 . . .






봉재산에서 바라본 문학산 정상 . .

문학산 정상의 왜곡된 모습이 아쉽기는 하지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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