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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대림초의 첫 불

by 세포네 201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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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복사 시절,

대림초에 처음으로 불을 붙이고자

얼마나 일찍 성당에 도착했는지요

그 기쁨으로

설레며

오늘 하루의 불도 붙여봅니다.

주님! 어서 오세요!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깨어 있어라. (마르 13:37)

 

임의준 신부(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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