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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여행이야기

현충사

by 세포네 2012. 11. 11.

충무공이 순국하신지 108년이 지난 1706년(숙종 32년) 이곳에 공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사당을 세웠으며,

1707년 숙종임금이 현충사(顯忠祠)라 사액,

1966년부터 1974년까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성역화사업을 벌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합니다.

 

참 오래전이죠. 70년대에 국민정서를 모으기 위해 전국민적 홍보를 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번 쯤은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 곳,

잊고 있던 곳이었는데 아산온천에서 몸을 풀고 내친김에 가기로 하였다.

얼마나 변해 있을까 하는 생각에 현충사 입구를 들어서자 역시 세월의 흐름을 그대로 잘 보여주고 있었다.

그 옛날 왔을 때는 막 조성하여 뭔가 억지로 만든 흔적이 역역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참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세월의 흔적들을 느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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