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 100선 [82] 그리그 / 현악 4중주 G단조

String Quartet No.1 in G minor, Op.27  'Viking'              그리그 / 현악 4중주 1번 G 단조 '바이킹'              Edvard Hagerup Grieg 1843∼1907 그리그는 3개의 현악 4중주곡을 손대었으나 오늘날 남았는 것은 1878년에 완성된 g단조가 유일하다. 제1악 장 서두에 자작의 가곡 <음유시인의 노래>의 첫머리 선율이 전곡을 지배하고 있다. 소박한 북구적 서정 (제1, 2, 3악장)과 민속 무곡을 바탕으로 한 불꽃 같은 열정(제4악장)이 잘 조화되어 있 다. 노르웨이 정서가 짙게 배인 이 작품은 누군가에 의해 노르웨이 4중주곡 으로 이름지어졌다. 1악장 (Un poco Andante - Allegro molto ed agitato) 2악장 (Romanze: Andantino - Allegro agitato) 3악장 (Intermezzo: Allegro molto marcato - Allegro agitato) 4악장 (Lento - Presto al saltar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