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년 한 해를 좀 정리해 보자는 마음으로
관악산 산행하기로 마음 먹었다.
사당에서 오르기 시작하여 연주대까지...
가쁜 숨을 몰아쉬며 2시간여 만에 정상에 올랐다..
전에 한 번 올랐던 길 임에도 오늘따라 더 새롭게 느껴진다.
정상에서 먼 산과 먼 하늘을 바라보며
한 해를 되새겨 본다..
나는 2010년 한 해를 잘 살았는가...
크게 이룬 것은 없지만 나름대로 별 탈 없이
잘 살았다..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뭔가 하나를 꼭 해보자는 마음을 다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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