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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by 세포네 2009. 8. 17.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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