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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묵상글

에고를 제거하기 위해서 에고를 의식해야 한다

by 세포네 2009. 2. 7.

 

 


       

       

      에고를 제거하기 위해서 에고를 의식해야 한다

      우리의 에고는 대부분 무의식적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에고가 무엇을 원하고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에고를 제거하기 위해서 에고를 의식해야 하는 것이다.

      바오로 성인의 말처럼 "지난날의 생활 방식에 젖은...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하느님의 모습에 따라 창조된

      새 인간을 입어야 한다."   (에페 4, 22.24)

      두 가지 노력은 함께 해야 한다.

      우리는 옛 것을 벗지 않고는 새 것을 입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덕행 안에서 참 자아를 키우지 않고는
      우리의 에고를 버릴 수 없다.
      에고의 습관들이 사라질수록 참된 우리 자신의 덕행들이 강해진다.
      그리고 이것이 모든 변화를 야기한다.

      -<참 행복의 길>에서



      유명 기관의 회장 비서가 새 회장을 칭송했습니다.
      제삼자가 그 회장이 어떤 점에서 그토록 훌륭한지 물어 보았습니다.
      그녀는 ‘본질적인 것에 이르기 위해서

      그의 에고를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처럼 그녀도 '참된' 인간과 상대하고 싶은 것입니다.

      사도 바오로는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사람이 됩니다.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롭게 된 것입니다."라고 선포했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대로,

      그분에 관하여 듣고 또 가르침을 받았을 줄 압니다.

      곧 지난날의 생활 방식에 젖어

      사람을 속이는 욕망으로 멸망해 가는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여러분의 영과 마음이 새로워져,

      진리의 의로움과 거룩함 속에서
      하느님의 모습에 따라 창조된

      새 인간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페 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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