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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마음가는대로

향기로운 커피처럼

by 세포네 2006. 11. 16.

 

 

 

 

 

 

향기로운 커피처럼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 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 텐데...


        -좋은 글 중에서-



        Steve Raiman/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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