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 김지연 함께 만나는 CAFE 에서 한잔의 헤즐럿 커피를 마시더라도 서로의 마음이 편하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서로의 마주치는 눈빛속에서 긴 시간 지루한 줄 모르고 웃음 날리며 이야기 할수만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서로의 마음을 읽고 아픔과 슬픔을 다독거려 주고 이해와 위로와 사랑을 나눌수만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때로는 만날수 없어도 서로를 생각하며 그리워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할수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때문에 더이상 가까이 갈수 없고 그저 바라만 볼수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을 느낄수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너와나 늘 그자리에서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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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서핑하다 글이 좋아 옮겨쓰다가 확인해 볼까? 하고 수녀님 홈페에 가보니...
[이해인 수녀님 홈피에 올려진 글]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보면 [마주 앉아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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