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나의 이야기]/걷기133

[주말걷기] 수색역-봉산(자연공원)-서오릉 입구 오르막 내리막 왔다 갔다, 갈길 멀지만 즐거워1년 52주 주말 걷기 수색역-봉산(자연공원)-서오릉 입구 글=박영근 걷기모임 유유자적 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조영회 기자입력시간 : 2007.07.04 22:33 ▲ 봉산으로 이어지는 샛길 '구름길' 뜨거운 햇볕이 부담스러울 때는 그늘을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봉산(봉령산·烽領山, 209.6m)에 가보세요. 봉산은 서울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거북이를 닮았다 하여 거북산(구산·龜山)이라고도 부릅니다. 여기서 구산동이란 지명이 생겼습니다. 덕산이라고도 합니다. 1. 수색역~수색교 앞 SK주유소(1.90㎞/30분) 지하철 6호선 수색역 5번 출구로 나와 SK주유소 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일산 방향으로 직진하면 수색시장이 나온다... 2007. 7. 5.
[주말걷기] 충북 괴산 화양계곡과 선유동 계곡 계곡물 소리에 취해 잠시 쉬어가니 더 좋더라 1년 52주 주말 걷기 충북 괴산 화양계곡과 선유동 계곡 글=김영록 걷기모임 ‘유유자적(cafe.daum. net/freewalking)’ 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김영훈 기자 입력시간 : 2007.06.27 19:04 물소리, 새소리,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에 취해 신선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길을 소개합니다. 충청북도 괴산 청천은 조선시대 유학자 우암 송시열(宋時烈·1607~1689)이 사랑했다는 화양계곡과 퇴계 이황(李滉·1501~1570)도 반했다는 선유동 계곡을 연달아 걸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맑은 물 흐르는 계곡에서 잠시 땀을 식혀도 좋답니다. ▲ 7월 걷기 스케줄 첫째 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봉산 거쳐 서오능 입구까지 둘째 주: 경기도 .. 2007. 6. 29.
[주말 걷기] 군자역 - 뚝섬역 빽빽한 나무사이… 숨은 하늘 찾기 1년 52주 주말 걷기 글=김영남 걷기모임 ‘유유자적((cafe.daum.net/freewalking)’ 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김승완 기자 입력시간 : 2007.06.20 18:47 / 수정시간 : 2007.06.21 04:45 ▲ 소낙비 같은 햇살을 피하기 좋은 은행나무 숲. 우산처럼 팔을 뻗은 나뭇가지들이 강바람에 흔들린다. 은행나무 가로수가 늘어서고, 둑을 따라 초여름 꽃이 눈부시게 피어 있는 길로 안내합니다. 서울 군자역에서 살곶이다리를 건너 서울숲까지 가는 길은 오래 전엔 민숭민숭했던 둑길이었지만 지금은 나무들과 야생초가 가득한 자연생태길로 거듭났답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느껴 보세요 .① 군자역~둑길 화장실(2.2㎞/30분)지하철 5·7호선 군자역의 8번 출.. 2007. 6. 21.
[주말걷기] 경복궁역~혜화역 [주말걷기] 오래된 성벽을 따라 걷습니다 1년 52주 주말 걷기 경복궁역~혜화역 오래된 성벽을 따라 걷습니다 혼자도 좋고, 여럿도 좋습니다 글=변은숙 걷기모임‘유유자적(cafe.daum.net/freewalking)’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 기자 canyou@chosun.com 입력시간 : 2007.06.13 17:52 / 수정시간 : 2007.06.14 17:43 오래된 돌담을 끼고 예쁜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거리를 지나, 성곽에 올라 서울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길은 서울 경복궁역에서 삼청동 거리를 지나, 북악산 서울 성곽과 지하철 4호선으로 이어집니다. 짙어지는 녹음과 시원한 그늘, 멀리서 불어오는 산 바람을 느끼며, 도심 속의 휴일을 만끽해 보세요. ▲ 서울.. 2007. 6. 15.
[주말걷기] 교대역-동작역 걷다, 쉬다… 마음에 꽃물 들겠네 1년 52주 주말 걷기 교대역-동작역 조선일보 글=조원영 걷기모임 ‘유유자적’ 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이경호 기자 ho@chosun.com 입력시간 : 2007.06.07 08:53 ▲ 반포배수지 공원으로 가는 길에 서래공원에 들러도 좋다. 소나무와 장미넝쿨이 여름 정취를 느끼게 한다. 초여름 햇빛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주택가 속 작은 숲길로 안내합니다. 뒷산을 넘어 햇빛 쨍쨍한 공원을 지나면, 이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카페가 모여 있는 ‘서래마을’이 나옵니다. 흐르는 물을 따라 우거진 가로수를 감상할 수 있는 반포천변까지 함께 걸어가볼까요. 1. 교대역~뒷산 (2.2㎞/35분)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11번 출구를 나와서 인도를 따라 올라간다. 법원을 지나쳐 SK.. 2007. 6. 7.
[주말걷기] 오류동역-양천구청역 아까시나무 길에선 숲도 하늘도 연둣빛 오류동역-양천구청역 글=문영미 걷기모임 ‘유유자적(cafe.daum.net/freewalking)’ 회원 조선일보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이경호 기자 입력시간 : 2007.05.31 08:47 ▲ 서울 오류동역에서 양천구청역으로 가는 길을 소나무 숲과 아까시나무 숲이 징검다리처럼 연결한다. 하늘을 가리는 키 큰 나무 사이로 초여름 햇살이 쏟아진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남부순환로를 가로질러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까지 이어지는 굽이굽이 숲길엔 소나무와 아까시나무가 빽빽합니다. 아까시나무 잎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소리와 솔 향기를 느껴보세요. 곳곳에 숨어 있는 야생화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1. 오류동역~오솔길(1.2㎞/15분)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3번 출.. 2007. 5. 31.
[주말걷기] 암사역에서 광나루역까지 보리밭 흔드는 바람과 함께 걷는다 1년 52주 주말 걷기 : 암사역에서 광나루역까지 조선일보 글=이미나 걷기모임 ‘유유자적(cafe.daum.net/freewalking)’ 회원 입력시간 : 2007.05.17 09:09 서울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한강과 광진교로 이어진 길은 각양각색 꽃과 함께 연초록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걷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문득 가벼운 나들이를 하기에 제격인 길이지요. 특히 아파트에 사는 분들께 점마을, 양지마을 산책을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_암사역에서 선사주거지(1㎞/15분)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를 나와 직진, 선사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너 계속 걷는다. 선사초등학교, 선사마을을 지나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걷다 보면 왼쪽에 ‘암사 선사주거지’가 나온다. 선사초등학교.. 2007. 5. 25.
[주말걷기] 대야미역-철쭉동산-수리산역 봄이 가는 마지막 길목엔 철쭉향이 흐른다 대야미역-철쭉동산-수리산역 조선일보 글=양원·걷기모임 ‘유유자적(cafe.daum.net/freewalking)’ 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이경호 기자 ho@chosun.com 입력시간 : 2007.05.09 19:06 거대한 건물들로 빽빽한 도심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전철로 갈 수 있는데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경기도 군포에 있습니다. 이번 주말, 차가 없는 폭신한 흙길을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하는 건 어떨지요. 1_대야미역~갈치저수지(1.6㎞/25분) 대야미역 개찰구를 통과해 오른쪽으로 나오면 앞에 죽암천이 흐르고 수리산 등산 안내판이 보인다. 안내판 왼쪽으로 걸음을 옮기자. 약 150m 가면 둔대초등학교 앞에 ‘대야미 제3새마을교’가.. 2007. 5. 11.
[주말걷기] 양재역-양재천-서울대공원 [주말걷기] 아! 신록예찬 양재역-양재천-서울대공원 조선일보 글=구본희 걷기모임 유유자적 cafe.daum.net/freewalking 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김승완 기자 wanfoto@chosun.com 입력시간 : 2007.05.02 20:23 한양으로 말을 타고 가던 시절엔 말죽을 먹이던 곳이라 하여 말죽거리라 하던 곳, 어린 시절 이동수단이라곤 걷기밖에 없어 시오리 학교 길을 양은 도시락을 딸각거리며 걸어가곤 했다. 지금 양재동에서 과천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가지 탈것들로 넘쳐나지만 졸졸 흐르는 개울과 싱싱하게 올라오는 연두색 잎들을 벗 삼아 걸어보자. ① 양재역~우면교(1.6㎞/23분) 지하철 3호선 양재역 8번 출구를 나와 서초구청 돌담길을 지나 고속도로가 보이는 곳까지 간다. 외교센터와 강남.. 2007. 5. 3.
[주말걷기] (16) 한강진역-남산-충무로역 남산과 한옥 사이, 낭만을 걷다 1년 52주 주말 걷기 한강진역-남산-충무로역 조선일보 글=조현정 걷기모임 유유자적 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조영회기자 remnant@chosun.com 입력시간 : 2007.04.26 01:13 / 수정시간 : 2007.04.26 06:57 ① 한강진역-야외식물원 입구(1㎞/15분)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부터 ‘남산예술원’ 안내 문구가 있다. 계단을 올라오면 길바닥에도 하늘색 화살표 표시가 돼 있는데 이를 따라가자. 두 번째 고가차도(남산관광도로고가차도) 직전에 왼쪽으로 난 돌계단을 따라 올라간 후 왼쪽으로 간다. 언덕을 따라 올라가다, 하얏트 호텔 입구를 지나 왼쪽으로 보이는 계단을 오른다. 이 육교를 건너면 남산야외식물원이다. ② 야외식물원 입구-경제림(상) 안내.. 2007. 4. 28.
[주말걷기] (15) 어린이대공원~워커힐 길 봄꽃과 함께하는 어린이대공원…어른이 가도 즐거워요 조선일보 글=전혜주 걷기모임 ‘유유자적(cafe.daum.net/freewalking)’ 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김승완기자 입력시간 : 2007.04.18 23:47 총 걷는 거리: 9.5㎞총 걷는 시간: 2시간 40분 (쉬는 시간, 생태공원산책 시간 포함하지 않음) 찾아가는 길: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4번 출구 돌아오는 길: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떠나기 전에: 어린이대공원 곳곳에 화장실이 있다. 워커힐 쪽의 경우, 아차산 생태공원 위쪽에 한 군데만 있다. 도시락을 준비해 어린이대공원에서 먹는 것도 좋겠다. 4월 걷기 스케줄 넷째주: 한강진역~남산야외식물원~서울타워~남산한옥마을~충무로역 ① 아차산역(어린이대공원 후문)~장승촌(1.2㎞/20분) 지하철.. 2007. 4. 24.
{주말갇기] (14) 여의나루역~여의도공원~윤중로~여의도샛강 생태공원~여의나루역 벚꽃이 다 진다해도 여의도의 봄은 아름다워 여의나루역~여의도공원~윤중로~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여의나루역 김희곤 걷기모임 유유자적 회원 입력시간 : 2007.04.11 22:18 봄 햇살을 받으며 토끼 두 마리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숲속에 작은 울림을 만들고 있습니다. 연못가 버드나무에는 겨울을 이겨낸 새싹들이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있고요. 어느 산골의 풍경이 아닙니다. 높은 빌딩이 모여 있는 여의도의 또 다른 봄맞이 풍경입니다. 그곳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① 여의나루역~여의도공원(0.3㎞/5분)지하철 여의나루역 1번 출구를 나와 직진하다가 마포대교 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너면 여의도공원 10번 출입구가 보인다. ② 여의도공원 한 바퀴 돌기(2.4㎞/36분)여의도공원의 길은 빨간.. 2007. 4. 15.
728x90
반응형